수원시 내년 예산안 3조 5190억...민생 회복·성장 집중
김기원 기자 2025. 12. 21. 11:09
시, 전년대비 3291억 증액…숙원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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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원특례시 예산안이 3조 5190억원으로 확정됐다. 예산안은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 투자된다.
2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내년도 예산안 3조 5190억원을 편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시가 이런 내용으로 제출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예산안은 전년도 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시민의 삶 향상과 민생의 회복·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20억원), 청년주거패키지(4억 원), 출생·입양 가정(51억 원) 지원 등에 예산을 사용한다.
시는 또 민생회복과 취약계층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확대(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400억 원),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130억 원), 아이돌봄(85억 원) 지원 등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그밖에 시는 평동행정복지센터 신축(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109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292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135억 원) 등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삶이 한 걸음 더 나아지도록, 세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며 "아끼고 절약한 예산을 시민 체감 숙원사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원 기자 1kkw517@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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