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상반기에 국제선 장시간 지연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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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제선을 운영하면서 장시간 지연 등이 가장 적었던 항공사로 뽑혔다.
운항 신뢰성 국제선 분야에서 에어부산은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항공사가 피해 구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지 여부, 피해 구제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에서는 에어부산·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서울·이스타·진에어·티웨이가 A++를, 제주항공이 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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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보호 충실성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인 A++ 등급 획득해

에어부산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제선을 운영하면서 장시간 지연 등이 가장 적었던 항공사로 뽑혔다. 또 이용자 불만 대처 등의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51개 항공사(국적사 10개·외항사 41개)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상반기 기준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운항 신뢰성 평가 때 기존의 시간 준수율 외에 장시간(국내선 1시간·국제선 2시간) 지연율을 항목에 추가됐다. 또 평가 등급 부여 때도 지난해에는 86.66점 이상이면 A++ 등급을 매겼으나 올해에는 96.66점 이상으로 올리는 등 기준을 더 강화했다.
운항 신뢰성 국제선 분야에서 에어부산은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B++, 대한항공·티웨이항공은 B+, 아시아나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는 B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장시간 지연 빈도가 높았던 에어로케이(C++), 에어서울(C), 에어프레미아(F++)에는 낮은 등급이 매겨졌다. 외항사의 등급은 전일본공수 A++, 일본항공·중국남방항공·길상항공·홍콩익스프레스 A+ 등이었다.
국내선 분야에서는 에어부산을 비롯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등 4곳이 B++, 제주항공·진에어가 B+, 에어로케이항공·에어서울이 B 등급을 받았다. A 등급은 없었다. 이스타항공은 C+ 등급에 그쳤다.
항공사가 피해 구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지 여부, 피해 구제의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에서는 에어부산·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서울·이스타·진에어·티웨이가 A++를, 제주항공이 A+ 등급을 획득했다. 에어로케이(B++)와 에어프레미아(B+)는 항공사 귀책이 있는 피해 구제 미합의 사례 발생으로 전년보다 등급이 떨어졌다. 외항사는 중국동방항공·중국상하이항공·중화항공·핀에어·싱가폴항공·전일본공수·에티하드항공·터키항공·캐세이퍼시픽항공·루프트한자항공·델타항공 등이 A++ 등급을 받았다. 에어아시아엑스와 길상항공은 C++,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C 등급에 머물렀다.
국토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가 좋지 않은 항공사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한다. 또 내년 5월께 나올 2025년 전체 평가 결과는 운수권 배분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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