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나라장터 계약업체 등 직원 사칭 사기 피해주의보 발령

이영실 기자 2025. 12.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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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 국제신문DB


부산도시공사는 20일 직원을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는 시도가 잇따라 포착돼 사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문서나 공사 직원의 명함을 위조해 물품 대납, 대금 선지급 등을 요구하거나 특정 개인 명의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사기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물품이나 서비스 공급 계약 등을 한 업체에 접근해 ‘부산도시공사가 추가 구매 계획이 있다’고 속여 수수료 입금을 요구하는 등 치밀한 수법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산도시공사는 조달청을 포함해 각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 등재된 부산지역 기업의 명단을 수집해서 관련한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 홈페이지에 “공공기관은 선입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공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행각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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