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듣는 천상의 목소리'…조수미 음악회, 인천 천원문화티켓으로
모든 좌석 1천원…1인당 최대 4매로 구매 수량 제한
경인방송(90.7MHz) 1월 8일 저녁 7시부터 실황 생중계
![2026년 소프라노 조수미의 신년 음악회 포스터 [사진 = 인천경제자유구역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551718-1n47Mnt/20251219112638627vklb.jpg)
[인천 = 경인방송]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인천 신년 음악회 티켓 예매가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성악가의 무대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좌석을 1천 원에 판매합니다.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놀(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과도한 예매를 막기 위해 1인당 최대 4매로 구매 수량이 제한됩니다.
조수미 씨의 신년 음악회 'DREAM WITH ME'는 다음 달 8일 저녁 7시 30분, 인천 송도에 있는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공연은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테너 장주훈과 해금 연주자 이세미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비롯해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샹송 '사랑의 찬가(Hymne à l'amour)', 'You Raise Me Up' 등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샹송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소프라노 조수미 씨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대표적인 한국 성악가로, 1993년 그래미상 '최우수 오페라 레코딩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10월을 '대시민 문화의 달'로 지정해 예술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광 프로그램 등을 1천 원에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이를 연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수미 신년 음악회가 그 첫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경인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아트센터인천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한 만큼 1인당 예매 수량을 제한했다"며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무대를 시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수미 신년음악회는 경인방송 90.7MHz를 통해 새해 1월 8일 저녁 7시부터 현장 실황 생중계로 동시에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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