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러 갈래”…2500명 이끈 ‘이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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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 전주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책을 읽으러 온 여행객이 2538명에 달해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특색 있는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코스로 연결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앞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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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96.8점, 이틀 이상 체류도 44.7%


올해 전북 전주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책을 읽으러 온 여행객이 2538명에 달해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특색 있는 도서관과 복합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코스로 연결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코스를 아홉 개로 확대하고, 재개관한 완산도서관과 아중도서관을 신규 여행지로 포함했다. 또 완주·전주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여행 범위를 완주까지 늘렸다.
그 결과 전체 여행 참여자 중 다른 지역 참가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47%로 집계됐다. 여행자 6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도가 96.8점에 달했다. 응답자 중 262명은 서울 등 다른 시·도에서 방문했다. 응답자 중 전주에 이틀 이상 머무르겠다는 응답은 31.6%, 2박3일 이상은 13.1%로 집계됐다.
일과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도 참가자 모집단계부터 신청이 빨리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책누리 도서관 여행’도 기존 장애학급에서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늘린 점도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지역 서점과 연계한 신규 코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앞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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