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필리핀 단체관광객 710명 유치…양양~마닐라 전세기 운항

심예섭 2025. 12.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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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양양~필리핀 전세기 첫 항공편이 도착한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동계관광 시즌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통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10여 명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첫 항공편이 도착한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관광객 170여 명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한 필리핀 관광객들은 공항 입국장에서 K-팝과 한국 드라마 OST 등 K-한류 체험을 즐겼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양양~필리핀 전세기 첫 항공편이 도착한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필리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이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정선 하이원 웰니스·눈썰매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등 강원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로서, 전세기 상품을 통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차에 걸쳐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특히, 이번 관광상품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동계 관광과 웰니스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필리핀 현지여행사인 ‘락소트래블’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양양~필리핀 전세기 첫 항공편이 도착한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필리필 관광객 170여 명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 제공

관광객을 직접 맞이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는 대한민국에서 겨울 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으로 필리핀에서는 보기 힘든 눈과 겨울 풍경을 만날 수 있다”며 “강원도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양양국제공항이 향후 일본‧베트남‧대만 등 국제선 부정기편을 유치·확대해 동해안 국제관광 거점 공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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