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세이버스클럽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정 아동대상 겨울 용품 전달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센터장 정은희)는 경남세이버스클럽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2025 WINTER SAVER'를 통해 총 50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겨울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5 WINTER SAVER'는 겨울철 보온용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취약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미등록 아동, 미혼 한부모가정 아동 등 제도적 보호의 공백이 존재하는 '가장 취약한 가정'의 아동들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단장 박윤권), (주)해맑음(대표 안명선), (주)쌀스토리(대표 김국태), (주)참다올푸드(대표 정보현), 엠에이사이트(대표 장원재), 그리고 가수 정홍일 등 지역의 많은 기업 및 단체가 함께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세이버스클럽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적인 방한용품조차 갖추지 못하는 가정의 경우 아동의 감기·기관지 질환 등 계절성 질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또래와 비교되는 생활 격차로 인해 정서적 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후원금을 모아 아동 개개인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겨울선물 키트를 구성했다. 지원 물품은 겨울 목도리, 겨울양말, 신발, 겨울장갑,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경남세이버스클럽 도춘석 변호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지막 한 아이까지'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은희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장은 "추위 앞에서 더 취약해지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2025 WINTER SAVER'는 물품 지원을 넘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따뜻함과 안전함을 누릴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앞으로도 경남 지역의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취약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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