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팬 모여라"… 티빙은 ‘WBC’ 독점 생중계·넷플은 복싱에 한국어 해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스포츠 경쟁이 치열하다. 스포츠 팬을 사로잡기 위한 야구 독점 중계부터 해설 도입까지 중계권과 서비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티빙은 KBO 리그에 이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전 경기를 OTT 독점 생중계해 야구 팬들을 가입자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넷플릭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제이크 폴 vs 앤서니 조슈아' 라이브 복싱 경기에 스포츠 해설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라이브 복싱 경기 해설에 배성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스포츠 경쟁이 치열하다. 스포츠 팬을 사로잡기 위한 야구 독점 중계부터 해설 도입까지 중계권과 서비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OTT 티빙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 경기를 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세계 최고의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다. 내년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일본과 미국,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된다.
앞서 발표된 1차 캠프 참가 명단에는 류현진, 노경은 등 베테랑과 안현민, 김도영, 문동주, 정우주 등 패기 넘치는 2000년대생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돼 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새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대표팀은 내년 3월 2일 일본 한신 타이거즈, 3월 3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하고 본 대회에 나선다.
티빙은 KBO 리그에 이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전 경기를 OTT 독점 생중계해 야구 팬들을 가입자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팬덤 중계', '현장음 중계'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OTT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넷플릭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제이크 폴 vs 앤서니 조슈아' 라이브 복싱 경기에 스포츠 해설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복싱 경기 중 실시간 해설언 영어로만 제공된다. 경기 종료 이후 24시간 내에 한국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일본어 등 총 4개 언어의 해설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국 시청자들도 경기가 끝난 뒤 조금만 기다리면 배성재 아나운서와 황현철 해설위원의 캐스팅과 해설을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가 라이브 콘텐츠에 한국어 해설을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 방식과 편의 기능을 시도해 더 많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