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발언에 들썩… 탈모 관련주 줄줄이 강세

장진영 기자 2025. 12.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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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언급하면서 17일 장 초반 탈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과거에는 탈모를 미용 문제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탈모 치료의 공공성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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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언급하면서 17일 장 초반 탈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탈모 케어 샴푸 브랜드로 알려진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34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더스제약은 22.88%, 이노진은 13.94%, 프롬바이오는 8.57% 상승하는 등 관련 종목 전반이 오름세다.

탈모주 급등은 전날 이 대통령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과거에는 탈모를 미용 문제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탈모 치료의 공공성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살펴보고, 무한대 보장이 재정 부담이 크다면 횟수나 총액 제한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보험으로 지정하면 약값이 내려간다고 들었다"며 "이런 부분까지 포함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장에서는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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