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았다”···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고령층 금융교육·시니어 강사 양성

새마을금고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금융 실천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금융 포용성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과 일반 은퇴자 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금융소양과 강의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6월 1기 아카데미 과정을 마쳤으며, 총 37명의 시니어 금융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경기 포천·이천·구리·남양주·안산·가평·군포 등 7개 지역의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스마트폰 뱅킹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 안전한 투자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1기 운영 이후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2기 발대식을 열고 총 118명의 시니어를 선발했다. 2기 강사들은 경기·인천·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 등 7개 권역, 23개 기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향후 해당 제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노인복지관 및 시니어클럽 등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 재교육과 성과평가 체계도 마련해 강의 품질을 높이고, 시니어 전문 강사로서의 지속적인 경력 개발도 지원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연계된 질적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금융 포용성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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