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내 소멸 앞둔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 소진 지원 나서

변덕호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ddoku120@mk.co.kr) 2025. 12.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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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를 홍보하고 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정부가 시행하는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의 연말 소멸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점포와 포켓CU에서 구매혜택을 높이며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바우처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에 해당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까지 위생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현재 해당 사업은 서울 성동구를 비롯해 경기 22곳, 인천 9곳, 전남 5곳 등 전국 48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는다.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 내 점포와 자체 앱 포켓CU를 통해 생리대, 위생팬티 등 70여 종의 다양한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에서는 바우처 이용 고객을 위해 무료 배송과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포켓CU에서 가까운 점포를 검색해 ‘상품 요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무료 택배 양식에 맞춰 상품을 신청하면 배송비 없이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디어스킨, 라엘, 순수한면, 예지미인 등 9종 지정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6만8000원 이상 3만원, 8만4000원 이상은 1만원, 4만2000원 이상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위생용품 바우처는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인 만큼 CU에서도 연말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생활 속 가까운 소비채널로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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