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탄금공원 일대 관광 생태화 속도
[KBS 청주][앵커]
충주 탄금호 주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내수면 자원을 활용한 아쿠아리움이 문을 열었고 기존 테마파크도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충주시는 내년까지 탄금호 전체 관광 권역을 유기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주 탄금공원에 들어선 아쿠아리움입니다.
충주 지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희귀 어류 등 73종 2,400마리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장 한 달 만에 7만 명이 다녀갈 만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곽예원/어린이집 교사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했습니다."]
막바지 정리 작업인 야외 동물원과 바로 앞 늪지 생태 공원은 생태 체험 교육 현장으로 활용됩니다.
[김미숙/충주시 아쿠아리움팀장 : "충주 지역에 있는 명소들을 수조 배경으로 디자인해서 구성했고요. 타지역 관람객도 50%를 차지할 만큼 많이 찾아와주십니다."]
아쿠아리움 인근의 라바랜드는 개장 10년을 맞아 간판을 바꿔 답니다.
26억 원을 들여 노후 시설을 전면 보수하고, 사용 계약이 끝난 라바 캐릭터도 수달을 형상화한 충주 상징 '충주씨'로 대체합니다.
탄금호 반대편 충주체험관광센터 게스트하우스에는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이른바 워케이션센터 조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년에 문을 여는 충주박물관까지 연계해 다양한 자원을 결합한 탄금호 일대 복합 관광 벨트 구축이 충주시의 최종 목표입니다.
[천은아/충주시 관광마케팅팀장 : "하루뿐만 아니라 이틀, 사흘까지도 충주에서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는 기반과 프로그램이 갖춰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는 탄금호가 충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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