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자금 1745억 원 유입···신한운용, 'SOL 코리아고배당' 국내 고배당 ETF 중 1위
금융지주 등 고배당·주주환원 기업에 투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고배당 ETF 가운데 상장 이후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코리아고배당의 올해 9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7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고배당 ETF 33개 중 자금 유입 1위다. 이에 따라 순자산 규모 역시 상장 초기 100억원에서 2430억 원으로 석 달 만에 24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감액배당 기업의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정책 등 최신 배당정책 기조를 ETF 운용 전략에 반영한 차세대 고배당 상품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 비중 약 76%, 감액배당 실시 기업 비중 약 22% 등 정책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요 편입 기업은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사와 △현대엘리베이터 △기아 △현대차 등 대표 고배당·주주환원 기업들로 구성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최근 국내 증시가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에 들어서면서, 가격 변동성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며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월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물론, 국내 배당주에 대한 재평가 흐름 속에서 연금저축과 IRP등 장기 투자 계좌를 활용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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