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코리아고배당’, 국내 고배당 ETF 자금유입 1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9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석 순매수 17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 상장된 주식형 고배당 ETF 33개 중 자금 유입 1위다. 순자산 규모 역시 상장 초기 100억원에서 2430억원으로 석 달 만에 24배 이상 증가했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1주당 61원의 월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첫 월배당이 상장 이후 약 1.5개월치 분배금이었다면 이번 분배금은 1개월 기준으로 지급되는 첫 월배당이다. 이를 연환산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약 6%대 수준이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감액배당 기업의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정책 등 최신 배당정책 기조를 ETF 운용 전략에 반영한 차세대 고배당 상품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 비중 약 76%, 감액배당 실시 기업 비중 약 22% 등 정책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요 편입 기업은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사와 △현대엘리베이터 △기아 △현대차 △KT&G △삼성생명 △기업은행 등 대표 고배당·주주환원 기업들로 구성된다.
김 총괄은 “월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물론 국내 배당주에 대한 재평가 흐름 속에서 연금저축과 IRP등 장기 투자 계좌를 활용하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며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배당 중심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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