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헝거게임' 시리즈 10년 만 복귀… "2026년 개봉" [할리웃통신]

양원모 2025. 12.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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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제니퍼 로런스와 조시 허처슨이 '헝거게임' 시리즈에 복귀한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로런스와 허처슨은 라이온스게이트의 신작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에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오리지널 4부작의 주인공인 캣니스 에버딘, 피타 멜라크 역을 다시 맡는다.

'수확의 일출'은 제50회 헝거게임을 다룬 프리퀄로, 시리즈 첫 편보다 24년 앞선 시점이 배경이다. 로런스와 허처슨은 회상 장면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작은 2~5편을 연출한 프란시스 로런스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레이프 파인스가 스노 대통령, 제시 플레몬스가 플루타크 헤븐스비, 키어런 컬킨이 시저 플리커맨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엘르 패닝, 글렌 클로즈, 매케나 그레이스, 마야 호크, 휘트니 피크 등이 주요 배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두 배우가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2015년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2' 이후 10년 만이다. 해당 작품에서 캣니스와 멜라크는 결혼해 아이를 낳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헝거게임' 프랜차이즈는 지금까지 다섯 편의 실사 영화로 제작돼 전 세계에서 33억 달러(약 4조 800억원)를 벌어들였다. 신작은 2026년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라이온스게이트,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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