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 줌 극우만 바라보고 어찌 궤멸된 당 재건할 수 있겠나”

심우삼 기자 2025. 12. 11.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한 줌도 안 되는 맹목적인 극우들만 바라보고 어찌 궤멸된 당을 재건할 수 있겠느냐"며 쓴소리를 내놨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잘못된 것을 사과하는 데 뭐가 그리 어렵나. 사과가 아니라 속죄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비상계엄이 잘한 거였나. 정치로 풀어야 할 문제들을 군대를 동원해 무력으로 풀려고 한 시대착오적인 정치 미숙이 잘한 거였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한 줌도 안 되는 맹목적인 극우들만 바라보고 어찌 궤멸된 당을 재건할 수 있겠느냐”며 쓴소리를 내놨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잘못된 것을 사과하는 데 뭐가 그리 어렵나. 사과가 아니라 속죄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비상계엄이 잘한 거였나. 정치로 풀어야 할 문제들을 군대를 동원해 무력으로 풀려고 한 시대착오적인 정치 미숙이 잘한 거였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12·3 내란사태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등에 미온적인 국민의힘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시장은 “나라를 혼돈으로 내몰았으면 석고대죄를 청하고 새 출발을 해야지”라며 “그래 가지고는 박근혜 국정농단 프레임보다 10배보다 더한 내란프레임을 벗어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