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틱톡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테일러 스위프트 제쳤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틱톡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Global Artists of the Year)' 1위에 올랐다.

10일 발표된 틱톡(TikTok)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KATSEYE는 올 한 해 틱톡에서 300억 회 이상 조회 수와 1200만 건이 넘는 음악 활용 콘텐츠를 배출했다.
KATSEYE는 이 분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을 제쳤다. '차세대 팝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한다.
실제 KATSEYE는 틱톡의 글로벌 댄스 트렌드를 이끌었다. ‘Gnarly(날리)’의 파워풀한 안무와 과감한 표정 연기가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우아한 손동작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특징인 ‘Gabriela(가브리엘라)’ 역시 다양한 국가/지역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들과 미국 의류 브랜드 갭(GAP)이 함께한 캠페인 ‘Better in Denim(베터 인 데님)’ 역시 SNS를 강타했다. 해당 클립은 틱톡에서만 1억 5100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광고 속 안무를 차용한 여러 챌린지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는 주요 음악 차트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미국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차지했고, 이 앨범 수록곡 'Gabriela'와 ‘Gnarly’는 빌보드 '핫 100'에서 각각 최고 순위 31위(11월 22일 자), 90위(6월 21일 자)를 찍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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