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링 활용한 화재 시각화 기법 발표, 경북 화재조사관 학술대회서 성과 과학수사 기반 화재 원인 규명 역량 강화로 공신력 제고 기대
▲ 구미소방서가 경주시 소노캄경주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이상기 소방장이 '화재조사관의 화재현장 시각화 역량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 하고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 소노캄경주에서 열린'2025년 경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화재조사관들이 선진 감식기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재 원인 규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 구미소방서가 경주시 소노캄경주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미소방서 이상기 소방장은 '화재조사관의 화재현장 시각화 역량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3D 모델링 프로그램 '블렌더(Blender)'를 활용해 화재 발생 이전의 현장을 원형에 가깝게 시각화하고, 이를 조사 과정에 적용하는 기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연구는 전문성·창의성·연구 완성도 등 주요 심사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기술 기반의 과학적 화재조사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공신력 있는 화재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