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김장나눔 성황

최상진 기자 2025. 12.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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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기금 첫 사업… 세대 어우러진 공동체 나눔 확산
지난 9일 열린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전경.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지난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겨울나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사업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 주관 아래 지역 봉사단체와 읍·면 노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가치를 더했다.

직접 한 김장 김치는 관내 215개 경로당에 전달돼 겨울철 부식 지원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쓴 손글씨 ‘희망 스티커’ 215장이 김치통에 부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같은 문구가 행사장을 밝히는 또 다른 온기가 됐다.

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의 손길에 봉사단체의 정성,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까지 더해진 김장이 마을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인복지기금 첫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시작해 더욱 뜻깊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복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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