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감독, 옥관문화훈장 받는다…‘폭싹’ 감독문화포장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5. 12.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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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강 감독.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글로벌 시장에서 K-팝과 K-콘텐츠의 외연을 확장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을 열고, 강 감독을 비롯해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24명과 우수 작품 15편에 대해 정부포상 및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는 기존의 해외진출·방송영상·게임산업 발전 유공에 더해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이 신설됐다. 네 개 부문에서 총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가장 주목되는 수상자 중 한 명인 강 감독은 넷플릭스에서 역대 가장 높은 시청 인기를 기록한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며, K-컬처와 연관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영상산업발전 분야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과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가 문화포장을 받는다. 김 감독은 지난 6월 대통령실 행사에서도 콘텐츠 창작 관련 소견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해외 진출 분야 대통령 표창에는 ㈜팬엔터테인먼트 박영석 대표, 스튜디오슬램 윤현준 대표가 선정됐다. 방송영상 분야 대통령 표창은 한국방송작가협회 모은설 작가, 게임산업발전 분야 대통령 표창은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넥슨코리아 박정무 부사장이 받는다.

우수 작품으로는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등 3개 부문 15편이 이름을 올렸다. 만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캐릭터 ‘달님이’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우리 콘텐츠산업이 계속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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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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