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녹취서 '정진상' 언급...나경원, 통일교와 직접 통화

이준엽 2025. 12.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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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여야 할 것 없이 금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관련 재판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건진 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 특별검사 측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재판에서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만남을 앞두고 또 다른 통일교 간부와 직접 통화하는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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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여야 할 것 없이 금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관련 재판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건진 법사' 전성배 씨의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 특별검사 측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2월 통일교 행사를 앞두고 다른 간부와 통화하며,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의 접촉을 거론했습니다.

재판에서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만남을 앞두고 또 다른 통일교 간부와 직접 통화하는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해당 통화에서 나 의원은 통일교에서 일정을 준비할 수 있는지를 물으며, 자신이 가운데에서 조율할 수 있도록 하고, 장소는 제3의 장소나 당사에서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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