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내년에도 ACL 무대 청신호…투자 확대될까
[KBS 강릉] [앵커]
K리그1 준우승 팀 자격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회에 출전 중인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다음 시즌에도 아시아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직 변수가 남았지만 사실상 진출이 유력해졌다는 평가 속에, 다음 시즌 준비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홈에서 열린 K리그1 마지막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며, 강원FC는 리그 순위를 5위로 마쳤습니다.
두 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이라는 성과에도 리그 상위 팀에 돌아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는 쉽지 않은 순위입니다.
하지만 군 팀인 김천상무가 리그 3위를 차지했고, 리그 챔피언 전북현대가 코리아컵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강원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에 출전할 기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 중인 FC서울과 울산HD의 대회 우승 여부가 변수지만, 팬들은 이미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이석호/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 :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현재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아시아 무대에서 많이 활약하는 우리 강원 FC 선수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K리그1 준우승 팀 자격으로 이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원정길에 올라 있는 강원FC는 첫 아시아무대 진출에도 여전히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하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아시아 무대 진출에 대비한 전력 보강과 투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2개 대회 이상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탄탄한 선수층 확보와 확실한 외국인 선수 영입 등이 과제로 제시됩니다.
내년 K리그1 홈경기를 모두 강릉에서 치르기로 했지만, 이동 거리 문제 등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부분도 고민입니다.
강원FC의 아시아 무대 진출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대회 결과에 따라 늦어질 경우 내년 5월에 확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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