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뭐 볼까] 영화 ‘여행과 나날’ 외

조선일보 2025. 12. 9. 00: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2주차)

영화

▶여행과 나날

'여행과 나날' 스틸컷

스스로를 무능하다 느낀 한 작가가 미지의 설국으로 훌쩍 떠난다. 무뚝뚝한 여관 주인과 함께 나선 야밤의 잉어 서리는 뜻밖의 자기 발견으로 이어지는데.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 감독 미야케 쇼, 주연 심은경. 10일 개봉

▶국보

영화 '국보'/미디어캐슬

가진 건 재능뿐인 야쿠자의 아들, 최고의 예술가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다. 역대 일본 실사영화 흥행 1위, 국내에서도 꾸준히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역작.

▶멀고도 가까운

영화 '멀고도 가까운'. /씨엠닉스

LP바를 정리하려던 사장 준호(박호산)에게 기묘한 손님들이 찾아오고, 10년 전 잃어버린 사랑을 추억한다.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판타지 멜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80년대 음악들이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방송·OTT

▶넷플릭스 영화 ‘제이 켈리’

차기작을 취소하고 유럽으로 떠난 톱스타 제이 켈리(조지 클루니)는 여행길에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본다. /넷플릭스

수많은 인물을 연기하며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유명 배우가 인생을 되돌아본다. 배우 조지 클루니가 자신과 여러모로 닮은 톱스타 제이 켈리를 연기한다.

▶tvN 드라마 ‘프로보노’

tvN '프로보노' 방송 화면 캡처

출세에 목맨 판사 ‘다윗’(정경호)이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된다. 대형 로펌 공익 소송팀의 활약을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 신작이다. 토·일요일 방송.

전시

▶우리들의 이순신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해역인 전라남도 백도 근처에서 출수된 '지자총통 파편'을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불멸의 영웅 뒤 ‘인간 이순신’을 조명한다. 친필본 ‘난중일기’, 길이 2m에 달하는 ‘이순신 장검’ 한 쌍을 비롯해 관련 유물 369점을 역대 최대 규모로 모았다.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료 성인 5000원.

▶그의 겹쳐진 순간들

조각가 정현 개인전. 1991년 작업부터 2005년 신작까지 다양한 인체 형상과 두상 조각, 드로잉 등 84점으로 전시장을 빽빽하게 채웠다. 청계천 수표교 교각을 모티브로 만든 대형 신작 ‘무제’를 놓치지 마시길. 13일까지, 서울 삼청동 PKM갤러리, 무료.

클래식

▶김수연 피아노 독주회

2021년 몬트리올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9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프랑스의 메아리’라는 제목으로 드뷔시의 전주곡 1권과 함께 쿠프랭, 풀랑크 등의 곡을 연주한다. 3만~5만원

▶타악 듀오 ‘모아티에’

타악기 연주자인 김은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한문경(톈진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이 결성한 ‘모아티에’가 1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한다. 바흐의 곡을 편곡한 작품들과 리게티 등 현대음악을 함께 들려준다. 5만원.

공연

▶도자 캣 첫 내한 공연, ‘Ma Vie World Tour’

도자 캣

2022년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은 미국의 팝 아이콘. 곡의 주제를 관통하는 파격적인 무대 연출, 그에 뒤지지 않는 탄탄한 음악 실력으로 ‘Say so’ ‘Kiss me more’ 등 대표곡들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 9만9000~47만5000원.

▶리사 오노 ‘Bossa Christmas’

일본 보사노바 가수 리사 오노. /히치플러스

일본 재즈 가수 리사 오노가 추위를 밀어낼 따뜻한 음색으로 보사노바풍 캐럴을 들려준다. 2000년 발표한 ‘Bias Festas’ 같은 자신의 겨울 대표곡과 함께 ‘White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유명 캐럴송을 자신만의 색채로 선보인다. 10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 8만~12만원.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