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강남인강' 강좌비 지원…예비 중학생도 가능
강좌비 절반,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지원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강좌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강북구 학생의 학습 접근성 강화, 교육비 부담 절감 등을 위해 강남구와 협약을 통해 2010년부터 진행해온 온라인 학습 지원 사업 일환이다.
연회비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중·고등학생이다. 내년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1300여 개의 내신·수능 대비 강좌를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의는 유명 자사고 출신 강사, EBS 강사, 현직 교사,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개념·기초부터 심화·문제풀이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10%의 협약기관 할인을 적용한 4만5000원 중 2만5000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연회비 전액이 지원된다.
강북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가능하다.
신청이 완료되면 수강권은 문자로 개별 발급된다. 지원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예비 중학생도 신청이 가능한 만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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