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이후를 주목해야 할 때”

조해동 기자 2025. 12.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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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를 주목하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12월 FOMC(12월 9∼10일)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 정책금리(3.75∼4.00%)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87.2%다. 동결 확률은 12.8%에 불과하므로, 특별한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12월 FOMC에서 미국 정책금리 25bp 인하는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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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 Watch)’>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를 주목하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12월 FOMC(12월 9∼10일)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 정책금리(3.75∼4.00%)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87.2%다. 동결 확률은 12.8%에 불과하므로, 특별한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12월 FOMC에서 미국 정책금리 25bp 인하는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만에 하나 12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가 단행되지 않는다면 시장은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문제는 12월 FOMC 이후 미국 정책금리 등의 향방이다. 시장에서는 우선 12월 FOMC 금리 결정 과정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 분열이 얼마나 발생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와 ‘매파’(통화긴축 선호) 간 분열의 정도가 향후 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12월 FOMC 결과와 함께 발표될 경제전망요약(SEP)에 담길 ‘점도표’(dot plot)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점도표는 FOMC 참가자의 금리 전망치를 보여줌으로써 내년에 몇 번의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될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12월 FOMC에서 예상하고 있는 ‘양적긴축(QT·Quantitative Tightening)’ 종료도 실제로 시행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콧 웰치 서투이티(Certuity)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12월 FOMC에서 25bp 인하를 거의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하 결정 자체가 추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2026년도 금리 경로에 대해 Fed가 얼마나 비둘기파적으로 말하느냐에 대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FOMC에서 향후 미국 정책금리와 유동성(돈) 흐름에 대한 각종 자료가 나오면, 글로벌 금융시장도 12월 FOMC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정책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일본은 오히려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이 12월 FOMC 결과 발표 이후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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