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조선·전력기기가 실적 우상향 주도…'매수'-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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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HD현대(2672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9조원(전년 동기 대비 +10.5%), 영업이익 1.6조원(+84.1%)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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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흥국증권이 HD현대(2672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그는 “HD현대오일뱅크(두바이 유가 하락 및 정제마진 축소)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HD한국조선해양(고선가 물량 매출 비중 확대, 후판 가격 하향 안정화, 생산성 향상, 달러 강세)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전력기기 중심 외형 확대 및 수익성 향상), HD현대사이트솔루션(매출 확대와 가격 인상, 지역·제품 Mix 개선), HD현대마린솔루션(AM솔루션 부문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향상) 등 자회사 대부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71.4조원(+5.4%), 영업이익 5.7조원(+92.6%)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소폭 상향 조정했다. 내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7.8조원(+8.9%), 영업이익 7.5조원(+30.1%)으로 수정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 전력기기, 건설기계, 선박서비스 등 자회사들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함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HD한국조선해양(컨테이너선 및 탱커 중심의 수주 지속, LNG선 발주량 증가)과 더불어 현대일렉트릭(북미,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전력망 산업 투자 확대로 우호적인 업황 지속), 현대사이트솔루션(현대건설기계 구조조정 효과와 현대인프라코어의 수익성 향상), 현대마린솔루션(AM 사업,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장기 유지 보수 서비스 수주 확대) 등에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해양, 정유·화학, 전력기기, 건설기계, 선박서비스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이익 사이클의 변동성을 축소한다”며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조선과 전력기기가 실적 우상향 국면을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기계와 선박서비스가 가세하면서 향후 3년간 연결 EBIT 증가세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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