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코올 편집숍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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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보틀클럽의 이름은 제품 생산자에 대한 존경을 담아 'Made by Artists, for Artists'에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범 누구나 마음속에 아티스트로서 열망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고요. 국내나 해외 논알코올 양조장을 방문했을 때 생산자들이 하나의 작품처럼 제품을 만드는 게 인상 깊었어요. 그걸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죠. 그런 뜻을 담아 '아티스트에 의해, 아티스트를 위해 만들었다'는 뜻을 담았어요. 알파벳 약자로 줄였을 때 'ABC'가 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죠.
공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곳이 지향하는 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재범 이름과 비슷해요. 아티스트의 작업실처럼 공간을 꾸미고 싶었어요. 손님들이 누군가의 작업실을 방문한 기분을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예전에 베를린에 갔을 때 들른 편집숍 '부 스토어 베를린'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꾸미지 않았지만 그 자체로 멋진, 해체주의나 브루탈리즘 같은 거친 질감을 살렸어요. 바닥도 원래 있던 그대로 쓰고, 원목 느낌을 살린 테이블을 제작하고, 네덜란드에서 조명도 직접 들여왔죠.
이 사업에 뛰어들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재범 원래 광고회사에서 일했어요. 당시 좋은 기회로 신사업을 맡았는데, 그게 아티스트보틀클럽의 전신인 온라인 숍 '레프'예요. 전업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LA를 갔을 때였어요. 국내 논알코올 시장은 작으니까 제품을 직구하면서까지 찾아 마시다가, 이왕이면 직접 가서 체험해보자 해서 LA로 갔거든요. 그때 미쉐린 레스토랑 '가토(Kato)'에서 논알코올 페어링 코스를 먹었는데 충격이었어요. 맛있는 술이 정말 많은데 한국에는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러다가 미국 최대 논알코올 보틀숍 '부아송(Boisson)'에도 가보고, 대표도 만나고, 다른 논알코올 브랜드 대표들도 만나면서 '이 시장은 더 커지겠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때 전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된 이유도 있나요?
이재범 레프를 운영할 때 시간이 지나니까 매출이 떨어졌어요. 원인이 명확했죠. 논알코올은 직접 보고, 만지고, 시음해보고 선택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어요. 실제로 공간을 열고 나서부터 고객들이 '아, 이런 분위기구나' 경험하면서 브랜드를 더 쉽게 오랫동안 기억하더라고요. 온라인 매출도 오프라인이 기반이 되니까 더 좋아졌어요.
특별히 연남동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요?
이재범 처음엔 외국인 비율이 높고 게스트 하우스가 많아서 선택했어요. 아직까지 논알코올 문화는 해외가 앞서 있으니까 외국인이 더 잘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오픈 초반에는 외국인 손님들이 꽤 됐어요. 그런데 지금은 내국인 손님이 훨씬 많아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소주나 막걸리처럼 우리 술을 마시고 싶어 하더라고요. '연트럴파크'가 음주 금지 지역이 된 후로 논알코올을 찾는 손님이 꾸준해요. '술 마시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음료'라는 개념이 조금씩 자리 잡히는 것 같아요.
제품을 큐레이션할 때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이재범 가장 먼저 보는 건 맛이에요. 그다음 패키지 디자인, 거기에 생산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기우는 편이죠. 생산자의 철학이나 제조 과정이 명확하면 더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거든요.
"한국은 지금 미국이나 일본의 3~5년 전 모습과 비슷해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논알코올 카테고리가 자연스럽게 커질 거예요."

모두가 예술 작품처럼 제품을 만들겠지만,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생산자를 꼽는다면요?
이재범 어프리데이예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논알코올 맥주만 전문으로 만드는 양조장이죠. 세 분이 맥주 동호회에서 만나 창업한 점이 재밌어요. 세계 양조장을 다니며 경험을 쌓은 '맥주 덕후'들이에요. 그런 분들이 방대한 해외 논알코올 시장 규모를 보고 뛰어든 거죠. 국내 논알코올·무알코올 맥주는 대부분 맥주를 만든 뒤에 알코올을 날리거든요. 그 과정에서 날아간 풍미를 다시 살리려고 추후에 원료를 넣어요. 어프리데이의 차별점은 수입한 특수 효모를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발효 과정에서 특정 도수 이하로 발효되도록 만들어 풍미 손실이 없고, 맛에도 차이점이 있죠.
강승민 프랑스의 피에르 샤방이라는 와이너리도 기억에 남아요. 부부가 운영하던 곳인데 최근에 두 사람이 이혼을 했거든요.(웃음) 이후 남자 대표가 피에르 샤방의 대표 제품 '제라(Zera)'에 맞설 '르뱅(Levin)'을 출시했어요. 처음 맛보고 감탄했어요. 제대로 칼을 갈았는지 제라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더라고요. 맛도 있고 이야기도 흥미로워서 고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에요.

"저한테 논알코올은 '연료' 같은 거예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주죠."

현재 수입하고, 소통하는 주류 회사는 몇 곳인가요?
강승민 지금 소통하는 곳 기준으로는 10개 정도예요. 논알코올에 들어가는 원재료에 대해 식약처 규정이 까다로워서 직접 수입하는 게 쉽지 않고, 보통 국내 수입사를 통해서 해요.
이재범 그 안에 여러 제품이 있어서 리스트는 좀 더 다양해요. 현재 직접 수입하는 건 캘리포니아에서 제조하는 캘리(Kally)의 두 종류뿐이에요. 수입 허가 과정이 까다롭지만 계속 연락하고 수입을 시도하는 브랜드도 10곳 가까이 돼요.
생각보다 적은 편이네요.
이재범 논알코올 시장이 조금 특이한 게 수입사들이 B2C를 직접 해요. 시장이 워낙 작으니까 수입해서 판매하거나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식이죠. 해외에선 비건 선택지가 기본이고, 우리나라도 점점 늘고 있 듯 궁극적인 목표는 어느 술집이나 편의점에 가도 논알코올 선택지가 많아지도록 하는 거예요.
논알코올 전도사네요. 제품은 총 몇 개가 있나요?
이재범 보통 70~100개예요. 시즌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요.
무알코올과 논알코올은 또 다르죠.
이재범 맞아요. 0.5% 미만 도수는 논알코올, 아예 도수가 없는 건 무알코올로 부르며 보통 0.00%로 표기해요. 논알코올도 사실 거의 취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어요. 0.5도 논알코올 맥주는 연속 100캔을 마셔야 음주 단속에 걸리는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다르잖아요. 임신을 했거나 알코올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소량의 알코올에도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알코올을 권장하죠. 논알코올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서 외관상 술과 유사성을 띤다고 여겨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못해요.
이곳에서는 두 가지 중 어떤 게 비중이 더 크고, 고객은 어떤 제품을 더 찾나요?
강승민 논알코올이 6.5, 무알코올이 3.5 정도를 차지해요. 오프라인 매장은 다양한데, 온라인은 무조건 무알코올 판매량이 높아요. 가장 많이 하는 문의도 '임산부가 마실 수 있는 술인가요?' '정말 알코올이 없는 게 맞나요?'예요.
이재범 그래서 다음 PB 제품으로 무알코올 제품을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에요. 자동차 행사 업체에서 현재 PB 제품인 '아티스트보틀클럽 B 라거' 문의를 한 적이 있는데, 운전을 해야 하다 보니 논알코올을 고민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방문 예정인 해외 생산지나 새로 수입할 제품도 있나요?
이재범 기능성 맥주 쪽으로 관심이 있어요. 비타민이나 프로틴이 들어간 제품들이 있거든요.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카테고리인데 국내에는 아직 없어요. 그런 기능성 논알코올 맥주를 직접 접하고 들여올 수 있을지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
추구하는 맛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PB 제품인 수제 맥주를 만드셨죠. '아티스트보틀클럽 B 라거'는 어떤 제품인가요?
이재범 우선 저희가 만들고 싶었던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담으려고 했어요. 라거의 보디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홉을 두 배 이상 써서 에일 같은 향과 산미도 살렸어요. 사실 온라인 숍 운영할 때는 어프리데이 맥주를 받아 라벨만 바꿔 판매했어요. 올해 오프라인 공간을 열고 어프리데이 양조장과 함께 다시 만든 거죠. 라벨은 키 컬러인 보라, 초록, 다홍 중에 다홍색을 써서 만들었어요.
다음 PB 제품에 대한 계획도 있나요?
이재범 그럼요. 맥주는 혼자 마시기는 좋은데 선물하기 애매하잖아요. 다음에는 와인이나 위스키로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PB 분야에서 최종 목적지는 '알코올은 없지만 취한 듯한 느낌'을 주는 기능성 음료예요. '가바'처럼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거든요. 해외에는 이미 가바 관련 실험을 하는 연구소도 있고 제품도 출시했어요. 국내에서는 카페인 없이도 집중력을 높여주는 성분을 함유한 누트로픽랩 '퓨어포커스'처럼 논알코올이 단순한 대체 음료가 아니라, 한 장르가 될 수 있도록 확장해보려는 거죠.
여러 제품 중 두 분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이재범 미국 브랜드 먼데이의 무알코올 위스키, '먼데이 제로 알콜 위스키'를 좋아해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거의 유일한 위스키예요. 미국 버번 위스키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오렌지 향이 있고, 집에서 간단히 토닉워터 타 마시면 칵테일처럼 즐길 수 있어요.
강승민 저는 '자카니니 트랄체토 비앙코'요. 원래 칸티나 자카니니라고 일반 와인도 잘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논알코올 와인이에요. 0.02%로 거의 무알코올에 가까운데, 산미가 높고 드라이해서 맛이 깔끔해요. 와인에 사용한 포도나무를 병목에 묶은 것도 매력적이죠.
논알코올·무알코올 제품을 판매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재범 아무래도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 때문에 술을 끊으신 분, 임산부, 회복 중이신 분. 그런 분들이 '이제 건배할 수 있게 됐다' '선물하고 싶다'고 할 때 정말 보람 있어요.
강승민 마무리 멘트가 3개 정도예요. 사람에 따라 '좋은 하루 보내세요'를 포함해 '축하드려요' '쾌차하세요'로 인사를 드리죠.
매장을 운영하며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요?
이재범 지금 판매하는 캘리 제품은 원래 '릴리(Lili)'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던 제품인데요. LA에서 조한석 믹솔로지스트와 저녁 먹으면서 릴리 이야기를 했더니, "내가 릴리 제품 개발할 때 참여했어"라고 하며, "지금 캘리가 릴리야"라고 하는 거예요. 알고 보니 릴리를 리브랜딩해 캘리라고 한 거였죠. 조한석 믹솔로지스트가 캘리 대표도 소개해주고, 수입할 때도 많은 도움을 줬어요.
미쉐린 리스트 추천 제품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논알코올 와인과 스파클링 티.

1 캘리 골든 스파클러
엄선한 캘리포니아산 베르주(덜 익은 포도를 압착해 만든 주스)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알코올 없이도 스파클링 와인의 구조감을 구현한 무알코올 스파클링 와인이다. 산뜻한 산미와 배의 바닐라, 향긋한 캐머마일 향을 담고 있으며, 발효를 거치지 않고 유기농 재료를 블렌딩했다. 전 세계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자주 페어링하는 완성도 있는 제품이다.
2 헤이븐 에덴 스파클링 티
대한민국 논알코올 전문 소믈리에인 심재현 대표가 개발한 스파클링 티.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면서 술을 먹지 않는 사람도 미식의 깊이를 온전히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헤이븐'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충북 진천에서 갓 따온 애플 민트를 포함해 다양한 허브를 블렌딩했으며, 청포도, 레몬, 라임으로 아로마를 첨가해 완성했다. 온오프라인 모두 아티스트보틀클럽에서만 판매한다.
3 노블 트러스 크랜베리 로제 스파클링 티
베리류의 은은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다. 티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는 '마인드풀 스파크스' 제품으로, 여러 미쉐린 레스토랑과 협업 중이다. 핑크빛 와인에 장미와 크랜베리, 히비스커스를 블렌딩해 산미와 과일 향을 균형감 있게 담았다. 아티스트보틀클럽에서 스파클링 티를 찾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의 논알코올 시장은 아직 미미하지만 '소버 큐리어스' '놀로(NoLo)' 문화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국내 논알코올 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재범 한국은 지금 미국이나 일본의 3~5년 전 모습과 비슷해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논알코올 카테고리가 자연스럽게 커질 거예요. 해외에서 유명한 '시드립(Seedlip)' 같은 브랜드도 처음엔 생소했지만 지금은 무알코올 스피릿의 상징이 되었잖아요. 국내에도 그런 브랜드들이 더 생길 거라고 봐요. 3년 뒤에 다른 논알코올 숍이 늘어나고 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고 싶어요. 두 분에게 '논알코올'은 어떤 의미인가요?
강승민 저한테 논알코올은 '연료' 같은 거예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제가 이 일에 뛰어들게 만든 에너지이기도 하죠.
이재범 저는 술이 사람 사이의 경계를 풀어주는 도구라고 생각하거든요. 논알코올은 그 과정이 조금 더 '천천히' 일어나요. 더 안전하고 부담 없이 가까워지게 해주는 매개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준비 중인 행사나 계획도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이재범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선물용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어요. 가능하면 크리스마스 전에 오픈하고 싶고요. 백화점 팝업도 논의 중이고, 성수 쪽에서 브랜드 협업 행사도 준비 중이에요. 나중에는 요즘 유행인 레이브도 해보고 싶습니다. 직장인은 '낮술' 하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때 가볍게 점심에 논알코올과 피자를 즐기면서, 소리도 지르고 춤추면서 스트레스를 풀면 좋지 않을까요.(웃음)
연말에 마시기 좋은 논알코올 와인 5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술 마시지 않아도 즐거울 수 있다.

소울 드롭 소비뇽 블랑
750mL | 논알코올 | 0.03%
페어링 추천: 파스타, 리소토, 닭 가슴살 샐러드
청사과의 산뜻함과 상큼한 허브 아로마가 풍부하게 담겼다. 소비뇽 블랑 품종의 논알코올 와인이다. 섬세한 버블과 맛으로 논알코올을 처음 마시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며, 또 다른 논알코올 드링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어터너티바 0.0 비앙코
스파클링 드라이
750mL | 무알코올 | 0.00%
페어링 추천: 파스타, 리소토, 하몽과 멜론
이탈리아 피노그리조 품종으로 만든 무알코올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허니듀 멜론과 풋사과의 향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약간의 당도는 연말 분위기를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비건과 할랄 인증을 받아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캘리 로제 스파클러
750mL | 무알코올 | 0.00%
페어링 추천: 석화, 베리류가 들어간 샐러드
산뜻한 산미와 은은한 로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무알코올 로제 스파클링 와인. 잘 익은 딸기와 체리의 향, 히비스커스와 캐머마일의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와인처럼 즐기기 좋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넨 스파클링 티
375mL | 무알코올 | 0.00%
페어링 추천: 구운 생선, 닭고기나 돼지고기 요리
한국에 수입된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스파클링 티. 상큼한 유자 원액과 녹차를 블렌딩하고 고소한 현미를 녹여냈다. 병의 모습과 라벨 디자인, 맛에서 일본 전통차 문화를 느낄 수 있다. 375mL로 조금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아티스트보틀클럽에서 오프라인 한정으로만 판매한다.

드래곤 펄 스파클링 티
750mL | 무알코올 | 0.00%
페어링 추천: 그릴드 치킨, 구운 새우나 가리비, 과일 타르트
스파클링 티 장르에서 재스민차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맛을 끌어낸 제품이다. 코로 향을 맡을 때부터 입으로 마시고 느끼는 여운까지 모든 순간이 매력적이다. 살구와 꿀의 향도 흥미롭게 느껴진다.
CREDIT INFO
Editor 김지수
Photographer 이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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