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원어민과 함께 하는 초등학생 리스닝 영어 캠프

김성훈 기자 2025. 12.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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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내년 1월 12∼23일 진행
참가비 90만 원 중 동작구가 60만 원 지원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숭실대에서 열린 ‘여름방학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서울 동작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리스닝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동작구에 따르면 리스닝 영어 캠프는 내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숭실대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가 듣기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듣기·말하기 능력을 길러줄 예정이다.

동작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1∼3학년) 총 30명을 모집한다. 이 중 10% 내외는 사회배려층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초과 시 전산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1인당 참가비 90만 원 중 자부담은 30만 원, 구비 지원이 60만 원이다. 사회배려층 학생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세대가 꿈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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