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겨울철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상황별 대피요령
길효근 기자 2025. 12. 4. 19:44

[금산]금산소방서(서장 김태형)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실내 체류 시간 장기화로 아파트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 세대별 예방수칙 실천과 상황별 대피요령 숙지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량이 급증해 전기화재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일상 속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콘센트 문어발식 사용 및 과부하 금지 △난방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전열기구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이 제시됐다.
화재 발생 시 대피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아 연기를 최소한으로 흡입한 뒤 계단을 이용해 지상 또는 옥상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엘리베이터 사용은 정전·고립 위험 때문에 절대 금지된다.
반면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가장 먼 방으로 이동해 문틈을 젖은 수건으로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하고 대피공간·경량칸막이·하향식 피난구 등 안전 장치를 활용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김태형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초기 판단과 대피요령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며 "각 가정에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금산군 전체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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