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vs 김준태 PBA 32강 대결…스롱·김민아 LPBA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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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투어에서 국내 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김준태(하림)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조재호와 김준태는 어제(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각각 박명규,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32강에 올랐습니다.
김준태 역시 팀 동료 응우옌프엉린에게 승부치기 1점을 내준 뒤 뱅크샷으로 2-1을 만들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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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투어에서 국내 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김준태(하림)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조재호와 김준태는 어제(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각각 박명규,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32강에 올랐습니다.
조재호는 박명규에게 선공을 내줘 2점을 허용했으나 후공에서 행운의 득점과 뱅크샷을 묶어 3-2로 역전승했습니다.
김준태 역시 팀 동료 응우옌프엉린에게 승부치기 1점을 내준 뒤 뱅크샷으로 2-1을 만들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조재호와 김준태의 개인 투어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8월 팀리그 남자단식에서는 김준태가 조재호를 15-11로 꺾은 바 있습니다.
이날 PBA 64강전은 32경기 중 15경기가 승부치기로 이어질 만큼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김재근(크라운해태),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등은 승부치기 끝에 생존했습니다.
반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등은 승부치기에서 패해 탈락했습니다.
강동궁(SK렌터카)은 신기웅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고, 최성원(휴온스)은 박기호를 3-0으로 꺾었습니다.
이상대(휴온스)는 1세트 퍼펙트큐를 포함해 애버리지 3.000을 기록하며 신정주(하나카드)를 3-0으로 완파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LPBA 16강전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습니다.
김민아(NH농협카드)도 한지은(에스와이)에게 3-2 역전승을 거뒀고, 김보미(NH농협카드)는 임경진(하이원리조트)에게 1,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2로 이겼습니다.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강지은(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8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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