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고 7회 동기회, 제23회 학칠장학회 장학금 2,440만원 전달


학성고등학교 7회 동기회는 3일 울산 남구 삼산동 MH컨벤션에서 동기회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제23회 학칠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칠장학회(회장 윤만호, 상임이사 박한식)는 이날 총 2,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14명에게 각 100만 원, 중학생 3명에게 각 80만 원씩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총 21명으로, 성실한 학업 태도와 잠재력,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학칠장학회는 23년간 꾸준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수혜 학생은 500여 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4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윤만호 장학회장은 "선배들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기반을 넓히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 선배들의 지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에는 조부모 가정에서 성장한 학생,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학생, 과학·인문·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학생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동기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회장 전원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송무섭 동기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송무섭 회장은 "학성고 선배들이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 돌려주는 선순환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성고 7회 동기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과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