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우스 황토맨발 건강길' 개장
무안=김행언 기자 2025. 12. 3. 17:22
회산백련지내 90m 구간 조성
무안군 하우스 황토맨발 건강길. 무안군 제공

전라남도 무안군은 회산백련지 스마트팜 소공원 산책로에 이어 동절기에도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황토맨발 건강길'을 추가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군은 2024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기존 황토 맨발 건강길에 더해, 겨울철 방문객도 불편 없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형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황토 맨발 건강길(폭 2m, 총 500m)은 전 구간에서 연지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 만족도가 높다. 여름철에도 수목 그늘 덕분에 쾌적한 맨발 걷기 코스로 사랑받아 왔다.
무안군은 겨울철 기상 여건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산백련지 내 유휴 꽃육묘장을 활용해 총 90m 규모의 실내형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이번 임시 하우스 맨발길은 2026년 3월 31일까지 한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