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수술 동의하지만 부엌칼을 들이대면 불안할 수밖에 없어”[이슈전파사]
‘중도는 허상이다’ 선거 전략에서 할 수 있지만 지금 민주당은 집권여당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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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2월 3일(수)
■진행: 김지은 기자
■출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1부)
"계엄 해제, 시한폭탄을 해체하는 심정으로 폭탄 가까이 간 것"
"계엄 6개월 전부터 마음속 준비하고 있었어"
"시민들 덕에 국회 담장을 넘고 초조함 이길 수 있었어"
"한동훈 대표 대기실에서 발동동. 본회의장 들어가자 손짓해"
"지금은 우리가 집권 여당. 중도를 안고 가야 해"
◆이재명 대통령 특별 성명 “12월 3일은 국민주권의 날”
“계엄 해제 대한국민들 때문이라고 생각, 국민이 있어 내란을 이기고 민주주의를 지켜내. '노벨평화상 수상한다면 우리 대한국민들' 'K민주주의' 너무나 공감”
“시민들의 용기, 민주시민들이었던 국인들의 소극적 태도 의원들의 용기 맞물리며 쿠데타 막은 것”
◆계엄 선포 소식은 어떻게 들었나
“12월 4일 오후 2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포함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안이 상정되어 있어서 민주당 의원들 국회 주변에 있어 달라 했고, 12월 말에 예산처리로 정부 여당과 협의하던 때라 국회 주변에 있었어”
“김용민 의원에게 전화받고 농담인 줄 알아. 이후 이재명 당대표와 통화, 빨리 의원들을 소집하자 의견 나눠”
◆계엄 해제 당시 심경
“계엄 해제를 위해 목숨을 거는 것밖에 없었어”
“공동체에 시한폭탄이 설치가 되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피하는 것. 하지만 피하면 전체가 죽어. 해체하는 심정으로 폭탄 가까이 간 것”
“200여 명의 의원들이 국회로 모인다는 것은 독 안에 든 쥐가 되는 것. 군인들이 그대로 체포하면 입법부는 무력화되고 계엄 해제 안 되고 내란 상태가 지속돼. 그것 말고는 절차를 지키며 평화적으로 계엄 해제하는 방법이 없었어”
“계엄을 어느 정도 예상을 했기에 지도부 일부는 의논하고, 국방위에서 계엄의 가능성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해. 계엄이 터진다면 의원들 모두 국회로 모여서 계엄을 해제하는 것이 우리 과제가 퍼져 있었던 상황”
“이재명 대통령과 나는 한 6개월 전부터 비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하는 기시감과 불안감이 있었어. 계엄 6개월 전부터 마음속 준비하고 있었어”
◆계엄 선포 이후 어떤 일들이 있었나
“소집 지시를 내리고, 당대표 국회의장 동선 파악하고, 자전거 타고 국회 한 바퀴 돌아. 어느 정도 경찰이 왔는지 확인 위해. 2~3문 사이 경비가 허술하다 문자 남겨”
“이재명 대표 첫 번째 표적이라 국회에서 여러 곳에 은신하며 장소를 옮겨. 이해식 한준호 의원이 수행”
“국회의장도 의결해야 해 안전확보 위해 여러 곳 옮기다 표결 직전에 들어와”
“한동훈 대표 대기실에서 불안함에 발 동동거려 동병상련에 본회의장 들어가자 손짓 해. 윤석열의 분노에는 한동훈도 있었어”
“국힘 의원 18명이 있었지만 어떤 결정을 할지 몰라 야당 의원 과반 채우려고 노력해. 그래서 두 시간 동안 의원 모으는 과정”
“시민들, 보좌진, 당직자, 기자들 나서서 국회를 지켜줘”
“본회의장 언제든 계엄군 들어올 수 있는 상황. 의장은 전자투표로 하자고 하고, 의원들은 거수로라도 하자고 해”
“추경호 한 시간 기다려 달라고 해. 국힘 의원 50여 명 끌고 다니며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의원들 빨리 하자고 해”
“빨리하자는 요구에 0시47분 개의하고 1시에 상정, 1시1분에 가결. 5~6분 있다가 단전. 하늘이 도운 것”
◆국회와 시민의 힘으로 계엄 해제… 그 의미는
“1980년 5월의 광주가 2024년 12월의 대한민국을 구해”
“12월 3일 밤에 몰려든 시민들의 울타리 하에서 의원들이 국회 담장을 넘을 수 있었고, 해제하기 위해 모였을 때의 초조함도 이겼어”
“시민들의 용기, 국회의원들의 책임감. 하늘의 도움, 사전의 준비 이런 것들로 이뤄져”
◆이 대통령 국정 지지도 60% 안팎 유지… 이유는
“진영을 넘어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있기 때문”
“정치적 효능감을 보이고, 관세협상, 통상문제, 미래의 먹거리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국민의 삶과 민생을 챙기려는 대통령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

◆대통령 지지율과 격차 보이는 여당, 원인은
“민주당이 대통령의 지지율만큼 다 흡수할 만큼 성장하면 좋은데 아직은 내 진영을 넘어선 지지를 대통령께서 받고 있어. 우리도 이제 거기에 맞춰야 돼”
“집권여당이라면 결국은 민생을 책임지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도 통합싵켜야 해. 궁극적으로 내란의 감을 넘어선 국힘당과 협치도 도모해야 해”
◆어디도 지지할 곳 없는 중도층… 중도는 허상인가
“지금은 우리가 집권 여당. 중도를 안고 가야 해. 중도 확장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5년 뒤에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매번 따박따박 징검다리를 놓는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를 살피면서 중도층까지 안아서 가야 돼”
“‘중도는 허상이다’ 선거 전략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경선 구도 아니고 선거 구도 아니야. 집권여당의 정치 세력으로서 중도 확장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가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 어려워”
“51%를 목표로 정치할 건가? 이재명 대통령처럼 60% 70%를 대상으로 해야 우리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55% 또는 60% 이렇게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가야 되기 때문”
“방향성을 포기할 수 없어.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잘하고 계셔. 최근에 경제인들 몇 사람을 만나봤는데 “대통령 잘하십니까?” 물으니 “100배는 잘 하시는 것 같다”고 얘기해”
◆정청래 대표는 잘하고 있나요? 조언 하나만 하신다면.
“똑같은 결론을 내리더라도 사실은 좀 더 소통했구나 존중받았구나라는 느낌을 주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우리 구성원들한테, 의원들에게, 시민들한테, 당원들한테 그런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
◆대의원ㆍ권리당원 1인1표제 추진… 무리는 없었나
“대의원하고 권리당원의 표가 1대 1을 지향하고 가는 것을 반대하는 의견은 없을 것. 그런데 속도, 시점, 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이야기를 해 나갈 필요가 있어. 오해에 기초해서 의심하고 그것 때문에 분열이 생기더라. 충분히 서로 소통이 되면서 가는데 좋아”
“우리 당은 당원 주권의 시대. 하지만 절차라는 게 있으니 밟아 나갔으면 좋겠어”
“수술에 동의하고 있지만 정교한 메스로 잘 마취된 상태에서 깨끗하게 수술하는 거를 원하지, 급하게 부엌칼을 들이대면 얼마나 불안하겠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들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아”
◆현재 박찬대의 가장 큰 고민은?
“대통령이 부르면 언제든 할 준비. 입각시킬 거였으면 진작 부르시지 않았을까. '정치인 박찬대' 스테이지 2 고민 중”
“우리 당 입장에서는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도 되게 중요해. 인천시장 나가라는 분도 있고, 나오지 말고 다른 역할을 원하는 분도 있어. 이제는 혼자 결단하고 결정하는 상황은 아냐. 지금은 고민을 같이 공유하면서 판단해야. 결론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은가 고민할 것”
◆시민들에게 한 말씀
“우리 민주당의 의원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합했는지 모르지만 그날 목숨을 걸고 담장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국회의 담장을 지켜주셨고 울타리 쳐주셨기 때문”
“이재명 대통령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하시고 민주당 기대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국민과 함께 하나로 수렴될 것”
“국민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계엄 1년 살아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
(1부) 박찬대 의원 인터뷰 전문

▷김지은
국회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킨 12월 3일 수요일입니다.
기사에 안 나오는 이슈의 속살 여기서 전파합니다.
이슈 전파사 셔터문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슈 전파사 사장 김지은입니다.
12월 3일이라고 말할 때 제 마음이 이전과는 좀 다른데요.
보시는 분들도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1년 전 오늘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불법 비상계엄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 땅의 민주주의가 벼랑 끝에 섰습니다.
1년 후에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이 얘기를 할 수 있는 건 당시 국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했고 시민들은 광야에서 온몸으로 저항하며 계엄 해제를 외친 덕분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운 오늘 이슈 전파사 특집으로 꾸밉니다.
총 2부에 걸쳐서 이어질 예정이니까요.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자 먼저 1부 1년 전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국회에서 계엄 해제 표결을 이끈 분입니다.
▷김지은
인천 연수갑 3선이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찬대
안녕하세요.
▷김지은
경선 이후에 출연하셨어요? 네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찬대
네 사실 방송 출연 많이 못했는데 특별한 날이라서 사실 이슈 전파사에 나오게 되었고요.
경선 이후에는 캄보디아 때 우리 납치됐던 한국인들을 구출하는 것과 관련된 인터뷰 정도만 했던 것 같아요.
▶박찬대
근데 1년 전에 계엄이 터졌던 그날 그걸 그래서 오늘은 우리 이슈 전파사에서 이야기를 좀 같이 나눠야 되지 않을까 기사화되지 않은 얘기들에 대해서 얘기해야 된다면서요.
▷김지은
그러니까 오늘 좀 결정적 장면 혼자만 좀 알고 계셨던 얘기 많이 풀어주시고 또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특별 성명을 발표를 했잖아요.
성명도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박찬대
대통령님하고 저하고 좀 정말 생각이 비슷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뭔가를 중대 결심을 하고 뭔가를 하려고 그러면 꼭 한 발짝 앞서서 터트리시더라고요.
▷김지은
어떤 대목에서 좀 그렇게 느끼셨어요?
▶박찬대
사실 12.3 비상 계엄 때 이재명 대통령님과 그리고 저 사실 가장 타겟 아니었습니까?
계엄 해제를 막기 위해
▷김지은
네 다수당의 또 지도부셨고 함께
▶박찬대
가장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될 사람이라고 한다면
▷김지은
네 이후에 나온 표현이 좀 처리 제거 수거
▶박찬대
네 사람한테 쓸 수 없는 말이죠. 그 위험했던 그 순간에 같이 국회로 달려와서 누가 말할 것도 없이 담장을 넘었고 그리고 계엄 해제 때까지 목숨을 걸고서 국민과 함께 했던 그날이 1년 전이었구나 그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대한 의미를 쭉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은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 대한 국민들 때문이다라는 생각 그래서 아침에 보니까 노벨 평화상을 만약에 수상한다고 그러면 우리 대한 국민들 아니겠는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내란을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이러한 평화적인 방법이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고 있는 전 세계에 미칠 영향 바로 K컬처 이야기하지만 K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너무나 공감 가는 이야기다.
▷김지은
네 그 시민들을 기억한다는 얘기를 반복적으로 대통령이 이제 특별 성명에서 얘기를 했는데 굉장히 인상이 깊었고 그 담대한 용기와 연대에 빛나는 힘 이 표현 정말 좋더라고요.
▶박찬대
사실 우리가 겪어 놓고 보니까 어떻게 그랬을까 시민들이 국회 담장에 울타리를 쳐주고 우리는 목숨을 걸고 담장을 넘지 않았습니까?
10시 27분 한 10시 반 정도에 계엄이 선포되고 그리고 2시간 있다가 우리가 과반의 의석수가 모였어요.
그리고 다시 30분이 경과할 때까지 초조함 속에서 계엄 해제를 했는데 국회의원들이 용기를 가지고 담장을 넘었던 것도 있었지만 국민들이 밖에서 지켜주지 않았다면 계엄군이 언제든지 들어와서 우리를 체포하고 그다음에 끌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상황 아니었습니까?
결국은 시민들의 용기 그다음에 민주시민이었던 군인들의 어떻게 보면 좀 미온적인 소극적인 태도 그다음에 우리들의 용기 이런 것들이 같이 맞물리면서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쿠데타를 막아내는 계기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물론 계엄 해제로 그 이후 과정이 끝난 것은 아니고 12월 3일부터 6월 3일 대선이 치러지는 그 순간까지 딱 6개월이 걸렸는데요.
어마어마했던 것 같아요.
▷김지은
네 마음 졸이는 순간도 있었고 좀 불안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박찬대
불안을 느낄 겨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절체절명의 순간들이었기 때문에 고통도 없었고 두려움도 없었던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지 이거를 해결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6개월 동안 정말 수백 수천 가지의 경우의 수에 따른 원내 전략들이 계속 있었는데 다양한 의견,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끝까지 분열하지 않고 잘 따라주셨던 우리 야당의 의원님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그 힘들 때 함께 눈을 맞춰주고 업계를 함께 해 줬던 시민들이 없었으면 가능할 수 있었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지은
오늘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주권의 날로 명명하겠다 이 얘기를 했는데 사실 이제 이 실패했잖아요.
쿠데타가 치니 쿠데타가 만약에 그렇지 않았으면 정말 12.12처럼 계엄의 날 이렇게 우리가 우울하게 정말 이 민주주의의 민주주의가 훼손된 날로 기억할 뻔했는데 국회와 시민의 힘으로 국민주권의 날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고요.
▶박찬대
계엄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기억하지도 못할 수 있어요.
기억할 주체가 없어질 수 있으니까.
▷김지은
아 네
▶박찬대
그런데 저는 계엄은 성공할 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만약에 그때 계엄 해제를 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계엄군에 의해서 국회가 침탈되고 그리고 내란 상황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 상황을 다 지켜봤던 우리 시민들의 저항을 아마 막지는 못했을 겁니다.
대신 희생이 컸겠죠. 많은 피 흘림이 있었을 거지만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그다음에 민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우리 국민들의 저항에 그들이 이겨낼 수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참으로 다행이었던 것은 피 흘리지 않고 이거를 막아냈다는 것이죠.
맞습니다. 절차를 지키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했다는 것 이것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방법 아닌가
▷김지은
네 맞습니다. 1년 전에 이 계엄 선포 소식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어디서 뭘 하다가
▶박찬대
예 그때 우리가 다 국회 주변에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12월 10일까지가 정기국회 100일째가 되는 날이에요.
▷김지은
네 그래서 언제 본회의 소집될지 모르니까 계셨던 거고
▶박찬대
본회의 소집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고요. 우리가 어떻게 2시간 만에 150명이 넘게 모일 수 있었고, 2시간 반 만에 극적으로 몇 분 찰나로 단전 전에 이거를 의결할 수 있었을까를 한번 복귀를 해 보니까 일단 첫 번째는 12월 3일 밤 10시 반에 이게 있었지 않습니까?
12월 4일 오후 2시에 4명의 탄핵안이 상정되어 있었어.
▷김지은
아 네 네
▶박찬대
김건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했던 이창수 중앙지검장을 포함해서 검사 3명, 그다음에 완전히 정권의 주구 역할, 앞잡이 역할을 했던 최재해 감사원장 이 네 사람에 대한 탄핵안을 사실은 논란 끝에 상정해 놓고 지방에 계신 의원들께 이것까지 의결할 때까지는 국회 주변에 계셔 달라 이렇게 요구를 했죠.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지도부는 뭐가 있었냐면 12월 10일까지 정기국회가 있다 보니까 극적으로 우리가 11월 말에 예산 처리를 했어요.
저쪽에서는 계엄을 얼마나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생 예산 그다음에 경제 성장을 위한 필요한 예산들에 대해서 일체의 증액과 관련된 논의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년에 보통 한 4조 정도를 우리가 감액을 하거든요.
▶박찬대
그래서 2023년도 예산에 대해서는 그때 한 4조 6천억 정도 일상적인 감액이 있었고 24년도에는 4조 2천억 정도, 25년도에는 4조 천억 정도 감액이 있었는데 이 감액의 내용 중에 실질적으로 2조 4천억이 예비비 감액이에요.
보통 결산을 하게 되면 예비비가 한 1조 전후 사용되거든요.
근데 거기에 한 5배 정도를 잡아놓은 거예요.
▷김지은
또 회계사 출신이셔서
▶박찬대
그렇죠. 저는 이제 세법도 잘 알고 재정도 잘 알고 예산도 잘 알다 보니까 원내대표 취임하면서부터 사실은 6개월 이상을 예산하고 세법을 준비를 했었어요.
▷김지은
다행히 그래서
▶박찬대
그래서 이제 우리가 11월 말에 그거를 하고 그러고 나서 완전히 본회의 의결이 끝난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민생과 경제 서민 예산을 살리기 위해서 정부 여당하고 협상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그때 저도 퇴근은 없었죠.
저는 계속 퇴근이 없었으니까 국회 주변에 계속 있었죠.
▷김지은
따릉이 타고 계셨다고
▶박찬대
따릉이는 뭐 늘 타니까요. 생각도 정리하고 지인도 만나고 산책도 하고 이러던 중에 네 계엄이 선포되고 나서 바로 김용민 의원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농담인 줄 알았어.
▷김지은
처음에
▶박찬대
방을 열어봤더니 계엄 선포됐던 내용이 의원들이 의견을 올리기 시작을 했고요.
▷김지은
그래서 그때 첫 번째로 좀 하신 뭔가 조치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박찬대
첫 번째 조치는 바로 당 대표하고 통화를 했죠. 소식 들었냐
▷김지은
그때 댁에?
▶박찬대
안전하게 댁에서 나오셨냐 나오셨다. 국회로 오고 계시다 그러면 국회에서 만나자.
그리고 이제 저한테 얘기하신 건 빨리 의원들을 소집하자.
그래서 저는 계엄 선포하고 나서 한 10분 조금 지나서 바로 비상한 상황입니다.
전문 의원들은 국회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게 우리가 일사천리로 했냐면 사실 대통령과 저는 한 6개월 전부터 비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하는 사실 기시감과 불안감이 있었어요.
24년 4월달에 우리가 총선에서 우리 당만 172석, 야당 전체 의석수가 192석 아니었습니까?
네 22년 집권해서 22 23 24 3년 차가 넘어가면서도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정치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여소야대였고 지금도 여소야대 아닙니까?
▶박찬대
그렇지만 모든 개혁 법안 그다음에 특검 법안, 탄핵 법안 등과 관련해서 야당의 압박을 정치적인 방법으로 협치의 방법으로 풀려고 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거부하고 그다음에 검찰을 내세워서 탄압하고 그리고 거듭되어 가고 있는 김건희에 대한 비리 범죄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10월 말에는 제가 직접 네 명태균과의 녹취록을 제가 오픈한 적도 있어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적으로 거듭되고 있었는데 어떠한 정치력도 보이지 않고 그다음에 충암고 중심으로 권력 주변 사람들을 채우는 걸 보고서 극단적인 방법을 취할 수 있겠다 이런 얘기를 제가 사실은 대통령께 보고를 드렸고 대통령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죠.
그게 벌써 한 5, 6월달이었으니까 계엄 되기 6개월 전부터 우리는 마음속의 준비는 있었어.
▷김지은
당시에 그 대통령께서는 그 댁에서 이제 국회로 왔을 텐데 그 김혜경 여사가 옆에서 울고 있는 소리도 들으셨다고 들었는데 그게 어떤 상황이었어요?
▶박찬대
사실은 저하고 통화를 하고 난 이후에 국회로 오면서 라이브 방송을 트신 거예요.
우리 국회의원들의 힘만으로는 국회를 지킬 수가 없죠.
▷김지은
시민들을 향해서 메시지를
▶박찬대
결국 경찰이나 계엄군이 침투할 텐데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내자 이런 생각으로 라이브 방송을 트셨는데 저는 경향이 없어서 그 내용은 보지 못했고 나중에 살펴봤더니 굉장히 어두운 표정과 결연한 의지로 라이브 방송을 틀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조그만 소리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요.
그것은 바로 김혜경 여사가 운전을 하고 조 수석이 앉아서 라이브 방송을 틀었던 대통령의 얼굴은 나왔지만 김혜경 여사의 그 목소리가 거기에 녹음이 됐던 거죠.
▷김지은
혹시 당시에 통화하실 때도
▶박찬대
그때는 못 느꼈죠. 그때는 라이브 방송을 봤으니까.
근데 어떻겠어요?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지 않았습니까?
칼을 맞고
▷김지은
별에 별일이 다
▶박찬대
체포 동의안도 있었고 그다음에 또 단식도 있었고 배우자가 남편이 죽으러 갈 게 뻔한 일에 운전해서 데려다 줄 수밖에 없는 그 아내의 마음이 거기에 담겨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중에 그거를 보고 나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어요.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은 가족들에 대해서 너무 소홀하기 때문에
▷김지은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죠?
▶박찬대
죄스럽죠.
▷김지은
미안함을 넘어서 죄스러운 마음 그 네 사실 가족 입장에서는 남편을 그러니까 배우자를 아버지를 뭐 형제를 그냥 사회에 그냥 준 거죠.
공적인 일에
▶박찬대
사실은 배우자의 허락을 받고 정치하는 배우자들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아무튼 뭐 그런 상황이 있고 난 다음에 대통령과 저 심지어 국회의장까지도 담을 넘으셔 가지고 사실은 국회 안으로 들어오셨죠?
저는 바로 소집 지시를 내리고 그리고 나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동선을 파악하고 그리고 담을 넘고 난 이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국회 경내를 한 바퀴 돌았어요.
어느 정도 경찰들이 왔는지 걷기는 어려우니까 그래서 바로 수소충전소 앞에 있는 따릉이 보관소에서 따릉기 하나를 대여해 가지고 1문 2문 3문부터 해서 문을 한 바퀴 쫙 돌아보고
▷김지은
순찰을 딱 도신 거네.
▶박찬대
그리고 나서 보니까 본관까지는 아직 경찰이 침투하지 않았어.
▷김지은
그럼 이쪽으로 와라 이렇게 연락을 또
▶박찬대
그것도 했었죠 한 제 생각에는 한 10시에 한 40, 50분 정도에 담을 넘었던 것 같고요.
11시에 문자를 남겼습니다. 잡히지 않게 조심해라.
내가 보니까 2문하고 3문 사이의 경계가 그런 글을 올렸고 일부 의원들은 잠깐 문이 열렸을 때 대문으로 들어오기도 했고 나머지 의원들은 담을 넘어서
▷김지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를 하지만 얼마나 당시 정말 상황이 급박했겠어요.
아 근데 어쨌든 이제 본회의장에 들어가셨고 의원들이 이제 확 모이기를 기다렸잖아요.
근데 또 의원들이 모였을 때 이제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국회 뒷마당 그 운동장에 내려온다는 소식 아마 안에서 다 보셨을 텐데 그때는 좀 어떠셨었어?
▶박찬대
그때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계엄 해제를 위해서 그냥 목숨을 거는 것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우리 공동체에 시한폭탄이 하나 설치가 됐는데 찰칵찰칵 착각할 언제 터질지 몰라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피하는 거겠죠 네 하지만 피하면 전체가 죽으니까 시한 폭탄을 해체하는 심정으로 폭탄 가까이 간 거예요.
어떻게 보면 국회의원들이 한 150명 또는 우리 나중에 의결할 때 190명이 의결하지 않았습니까?
한 20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전부 다 국회로 모인다는 것은 독안에 든 쥐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 그러면 군인들이 싹 포위해서 그대로 체포하게 되면 입법부는 무력화가 될
▷김지은
너무 마음 졸이면서 봤어요.
▶박찬대
계엄 해제 안 될 것이고 그다음에 바로 내란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거 말고는 우리가 절차를 지키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계엄을 해제할 수가 없었고 또 계엄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기 때문에 사실 지도부의 몇몇 사람들은 의논을 하고 국방위 등에서는 개헌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지기 시작을 합니다.
김민석 총리도 질문했고 김병주 의원도 질문했고 박선원 의원이라든가 부승찬 의원도 전략적으로 우리가 모든 사람이 얘기하지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라든가 정부를 대상으로 계엄의 사실은 가능성에 대해서 집요하게 우리가 질의를 했고 그런 과정 속에서 계엄이 터진다면 의원들은 모두 신속하게 국회로 모여서 계엄을 해지하는 것이 첫 번째 우리의 과제다라고 하는 게 퍼져 있었죠.
▷김지은
인지를 다 하고 있었죠. 마음의 준비를 다 하고 계셨던 거네요.
▶박찬대
그렇죠 아마 계엄 얘기를 처음 꺼낼 때 일부 의원들 중에는 황당하고 예기치 않을 거라고 왜 저런 얘기를 하지 하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김지은
대다수가 그랬을 것 같아요. 그때 언론도 사설로 뭐 어떻게 그런 거의 이제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다들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질투하는 사설도 나왔고 그랬죠.
그
▶박찬대
사실은 우리는 현장에 있으니까 현장에서는 그거를 체감하고 있었죠.
그리고 김용현 전 장관이 그런 얘기도 했어요. 너네 계엄 준비하는 거 아니냐 뭐라 그랬냐면 계엄 선포해도 국회의원들이 과반으로 계엄 해제 의결하면 되는데 뭘 걱정이냐 이랬는데 그 얘기를 듣고 우리는 계엄을 해제하기 위해서 모였고, 걔네들은 그 말을 했기 때문에 계엄 해제를 못하게끔 국회를 침탈해서 우리를 수거하려고 했었죠.
서로 사실은 양보할 수 없는 게임이 시작이 된 건데 아마 그들이 착각했던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계엄이 선포됐을 때 과연 민주당 의원들이 담장을 넘겠느냐 우리는 가차 없이 넘었고요.
두 번째 장갑차를 시민들이 맨몸으로
▷김지은
있겠냐
▶박찬대
총칼 앞에 젊은 여성들이 몸을 던지겠느냐 계엄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없이 많은 청년들이 국회 담장을 둘러싸고 대문을 막았어요.
그랬죠. 2차 3차 계엄이 일어날까 봐 그들은 지켰 그들은 우리 시민들이 왜 그러는지를 상상할 수 없었겠죠.
아마 그들의 첫 번째 착각은 거기에 있었던 것이고 이러한 우리의 경험은 제가 12월 14일 날 국회에서 탄핵안을 올릴 때 했던 연설이 있었죠.
네 1980년 5월에 광주 그 광주가 2024년 12월에 대한민국을 구했다.
사실은 탄핵시키지 않았지만 저는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했어요.
어차피 12월 3일 밤에 몰려들었던 그 시민들에 의해서 그분들의 울타리 하에서 우리 국회의원들이 담장을 넘고 계엄 해제하기 위해서 모였을 때 그 초조함을 이겨냈죠.
그리고 극적으로 사실 하늘이 도왔고 1시 1분에 우리가 계엄 해제 의결을 했는데 그 뒤에 불과 몇 분 뒤에 국회를 침탈한 계엄군에 의해서 단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박찬대
그러니까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시민들의 용기 그다음에 우리 국회의원들의 책임감 그리고 하늘의 도움 사전에 준비 이런 모든 것들이 좀 이루어졌고요.
▷김지은
다행스러운 일이죠. 네 지금 278명 이제 함께 시청해 주고 계신데 벌써 슈퍼챗을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어요.
진하 님 겉면을 그대로 믿지 말자 님 uiopd GK 님 장희경 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사전에 저희가 게시물 예고 게시물을 올렸는데 그 많은 분들이 댓글로 질문도 남겨주시고 응원글도 남겨주시고 본방 사수하겠다고 해 주시고
▶박찬대
그러게요. 모니터가 앞에 있으면 저도 한번 댓글을 읽으면서 답변도 좀 드려야 될 텐데
▷김지은
네 저희가 그 질문 의견 올라오면 모니터에 저희가 띄워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전에 이제 주신 분들 계신데 이제 응원의 메시지예요.
젤소미나 99 님이 일상을 살다가 문득 지난 겨울이 떠오르는 일이 있으셨나요?
어 저는 팬트리를 정리하는데 수상할 만큼 많은 핫팩과 은박 돗자리 미니 물티슈를 보며 그랬어요.
그러니까 나가셨던 분이에요. 광장에 가셨던 분인 거네요.
그래서 찬대 의원님 바쁘실까 봐 예전처럼 자주 응원 문자는 안 보내고 있지만 늘 지지합니다.
찬대 의원님 보면서 권리당원 유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민주 오가 이제 6개 5를 6개 쓰시는 민주 님이 박찬대 의원 행보는 볼 때마다 참 사람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묵묵히 큰일을 해내는 것을 보면 든든하고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이런 의견 주셨습니다.
▶박찬대
우리 대통령님 다음으로 따님들이 많이 생겼어요.
▷김지은
네 잼딸들인데 이제 어 생길 것 같아요 이 네이밍도 생길 것 같아요.
이렇게 돌이켜 보면 당시에 이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결국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그렇다고 잘못이 없는 건 아니죠.
그때 의원들한테 알 수 없는 그렇게 의총 장소를 3번이나 바꿔서 4개의 장소를 보내고 그래서 결국 의원들이 못 모인 건지 안 모인 건지 안 모인 의원들도 있을 것 같지만 그 당시에 좀 어떠셨었어요?
좀 수상하지 않으셨어요?
▶박찬대
그렇죠 사실은 뭐 저는 이제 양당의 원내대표다 보니까 국회 운영을 위해서 수시로 만나고 밥도 먹고 대화도 하고 서로 방향성은 다르고 제가 가차 없이 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화는 잘 되는 편이었어요.
평소에는 성격이 좀 유순한 편이에요. 그런데 제가 국회 담장을 넘어서 본회의장에 간 게 한 11시쯤이고 12시 반까지 우리 야당 의원만으로 150명이 모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1시간 반 동안 얼마나 초조했겠어요? 대통령은 국회에 들어와 계시고 우리 당 대표를 그래서 사실은 국회의 여러 장소에 이동하면서 계속 은신을 했죠.
아
▷김지은
그래요? 그럼요. 장소는 누가 정하셨어요?
▶박찬대
장소는 서로 공유하지 않았어요
▷김지은
그러면 그냥
▶박찬대
저하고는 계속 통화를 했고
▷김지은
대통령이 알아서 움직이
▶박찬대
아니죠. 한 2명 정도 같이 수행을 했고요. 의원 그렇죠 네
▷김지은
아니 왜냐하면 당시
▶박찬대
그때 의원 2명 이름 밝혀드리면 좋겠구나.
이해식 의원하고
▷김지은
이해식 의원하고
▶박찬대
그다음에 우리 한준호 의원
▷김지은
한준호 의원하고
▶박찬대
든든하죠.
▷김지은
그래서 장소를 바꿔.
▶박찬대
사실 왜 그랬냐면
▷김지은
한동훈 전 대표가 수풀에 숨어 있다 나왔다고 했나 뭐
▶박찬대
국회 안에 있었죠 그 한동훈보다 훨씬 빨리 국회 담장 넘었고요.
한동훈은 18명의 국힘당 의원 데려와서 행세하는데 우리는 그 수만 명의 시민들을 대통령이 라이브 방송으로 불렀고 대통령의 그 지시 저하고의 사실은 전화 통화 그리고 나서 제가 바로 소집령을 내리지 않았습니까?
아니 어디다 대고 그런 얘기를 해요. 근데 한동훈 대표 대기실에서 사실 불안해 가지고 발 동동거리고 있는 거를 동병상련을 느껴서 본회의장으로 들어갑시다.
들어갑시다. 제가 손짓했던 그런 경험도 있어요.
▷김지은
네 왜냐하면 의원이 아니니까 사실 본회의장 들어갈 수가 없는데 같이 들어가셔서
▶박찬대
비상 상황이었고 한동훈 대표도 그 자리에 왔던 것은 상당한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 아니겠어요?
나중에 확인되니까 네 한동훈도 체포조에 들어가 있었죠.
▷김지은
네 맞아요.
▶박찬대
그리고 그전에 윤석열하고 독대할 때 얼마나 강압적으로 목숨을 위협했겠어요 그 이후에 사실은 꼬리도 내리고 상당히 구부러졌지만 윤석열의 분노에는 사실은 한동훈도 같이 있었던 것 아니겠.
그래서 18명의 국힘당 의원들이 안으로 들어올 때 한동훈도 들어와라.
네 뭐 당연히 그렇게 이야기를 했던 거죠. 뭐 왜 안 나타났냐 무슨 소리예요?
담장을 다 넘었고요.
▷김지은
어디 어디에 그러니까 예를 들면 본관 안에서 움직이신 거예요 아니면 뭐 회관에도
▶박찬대
폭넓게 움직였죠. 회관에도 여기저기 움직이시고
▷김지은
그럼 국회
▶박찬대
그럼요. 지하 통로로도 이동을 하셨고 그다음에 연못가에도 계셨고 수풀에도 있었고 그때그때 상황을 바꿔가면서 진행을 했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거는 이제 우리 저기만이 아니에요.
우리 대통령님만이 아니라 우리 국회의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저야 어차피 노출해서 진두지휘를 해야 되니까 본회의장에 딱 서가지고 깃발처럼 움직여야 되지만 국회 의장님도 사람들이 모이기 전에 체포되시면 안 되잖아요.
국회의장님도 본관에도 계셨다가 5층에도 계셨다가 의장실에도 계셨다가 의원회관에도 계셨다가 왔다 갔다 하셨거든요.
그러니까는 국회의장은 의사진행을 해야 되니까 안전을 확보해야 되고 우리 당 대표도 그들의 첫 번째 표적일 테니까.
안전을 확보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의결하기 직전 아니 과반수가 찰 때에 지금 사실은 국회의장께서도 12시가 넘어 가지고 본회의장에 오셨고 우리 대표도 과반이 찰 때쯤 제가 연락을 드려서 모셨죠.

▷김지은
계엄 해제 이제 표결이 됐고 그런데 이제 이제 국무회의가 열려서 또 의결을 해야 되고 대통령이 발표를 해야 되는데 그러기까지 한 3시간 넘게 걸렸잖아요.
사실 너무 저는 그 순간도 좀 마음 졸였거든요. 시민들도 아마 국민들도 그랬을 거예요.
그때 좀 어떠셨어요? 왜 이거 발표 안 하는 거지 왜 의결 안 하는 거지 생각하셨을 것 같은
▶박찬대
모든 경우의 수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초조하고 답답했지만 사실 결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걸 시간대별로 만약에 나눈다라고 하면 10시 반부터 네 12시 반까지 그 사이에는 우리 의원들이 모이는 시간이에요.
사실은 언제 모일까? 간절했죠. 대통령께서도 나한테 전화 많이 왔어요.
몇 명이나 모였냐 언제쯤이면 의결수가 차냐 근데 저희는 거기서 조금 더 절차를 밟았어요.
국힘당 의원이 18명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은 132명만 있어도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야당 의원만으로 과반을 채우려고 노력을 했어요.
어떤 결정을 할지를 모르니까 모여 있긴 하지만 그래서 2시간 동안은 의원들을 모으고 있는 과정이었고 그 모으는 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바깥을 지켜주고 있었죠.
처음에는 담장에서 장갑차를 막아내고 그다음에는 로텐더홀 앞에서 계엄군의 총칼 앞에 몸을 던져
▷김지은
보좌진들까지 나서서
▶박찬대
대변인도 있지 않았습니까? 보좌진들도 나서고 기자들도 나섰어요도 그렇고 어떤 뉴스토마토의 기자 한 분은 그거 뭐죠?
이거 체포되는 그거 타이 있었죠. 뭐 크게 뭐 하는 이런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시민 기자 당직자 보좌진 시민 뭐 이런 모든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가지고 국회를 지키는 과정이 10시 반까지였다면 그것보다 더 절박한 순간은 10시 반부터 의결되는 1시까지였어요.
의장님도 오시고 이제 당 대표도 왔어. 본회의장에 있어 언제든 계엄군이 들어올 수 있잖아요.
들어와서 공포탄 한 번 쏘든지 총 한번 날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김지은
근데 표결 언제 하냐 그때 의원들이
▶박찬대
의원님 표결 언제 합니까? 의장님 빨리 개의해 주십시오.
의장님께서 처음에 1시간을 기다리자 이러셨어요
▷김지은
그때. 근데 이제 전자표결 준비 때문에 그
▶박찬대
그런 의장님은 전자표결 전자 투표 방식을 고집을 하셨고 네 우리들은 거수로라도 하자 수기로라도 하고.
근데 의장님께서는 처음에는 대통령실로부터 계엄이 일어났다고 하는 통보가 입법부로 정식으로 와야 되는데 통보가
▷김지은
안 왔다.
▶박찬대
두 번째 전자투표 방식으로 하자. 그다음에 세 번째 의안 상정을 아직 자기네가 못 받았다.
뭐 이런 여러 가지가 있어서 처음에는 이제 추경호 원내대표가 1시간을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는데 그거 들어줄 때가 아니다.
통보를 기다릴 때도 아니고 그 의견을 들어줄 때도 아니다.
그때쯤에는 추경호가 대통령이라든가 총리라든가 국방부 장관이라든가 이런 사람들하고 막 전화 통화할 때 아니에요.
이미 계엄을 인식하면서 사실 국회의원 한 50여 명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사실은 방해하고 있다라고 하는 개연성이 충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우리는 의장님한테 요청을 했어.
하지만 의장님은 절차는 절차대로 지켜야 된다라는 고집이 있어서 그때 분위기가 굉장히 절박하면서 살벌했어요.
결국은 1시간을 기다리자고 하면 1시 반인데 1시 반에 있었으면 끝장 났죠.
결국은 의장님이 1시에 하자 그랬고 우리는 그것도 못 기다린다고 해서 난리를 쳐가지고 0시 47분에 입단 개의는 했어요.
▷김지은
네
▶박찬대
그러고 나서
▷김지은
1시 1분 정도에
▶박찬대
1시에 상정을 하고 1시 1분에 가결이 됐죠. 네 그러고 나서 한 5~6분 있다가 네 단전이 됐어요.
▷김지은
네 그러니까 얼마나 다행스러워요
▶박찬대
하늘이 도왔죠. 돌이켜놓고 보니까 의장님도 잘 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욕 엄청나게 먹었죠.
의장님이 뚝심으로 버텼는데 하늘의 도움도 있지 않았나
▷김지은
맞아요. 만약에 정말 그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으면 물론 근데 절차를 무결하게 하는 것도 또 중요한 거니까.
근데 그때는 정말 마음 졸이셨을 것
▶박찬대
예 많이 졸였죠.
▷김지은
그래서 그 이후에 이제
▶박찬대
아 참 그 이후에 한 번 더 얘기해 그래서 의결이 되고 난 다음에 계엄 해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뭐 빵카에 들어가 가지고 계속 뭐 법조문을 봤다는 거 아니에요?
뭐 계엄이 해제되고 나면 다음에는 또 뭐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 법꾸라지들이다 보니까 법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이걸 엮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제2 제3의 계엄을 염두에 뒀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서너 시간 지나고 나서 계엄 해제를 선포했어.
우리는 그 사이에 뭘 해야 될까 사실은 또 사무총장하고 의논을 했어요.
▷김지은
김민기 사무총장
▶박찬대
그렇죠 그 사이에 의원들의 자유 발언을 이어가면 어떻겠냐라고 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격앙되어 있고 혹시 그중에 약주 드신 분이 계실 수도 있고 맞아요.
왜냐하면 벌써 12시가 넘었으니까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계엄 해제가 어떻게 보면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그 이후의 발언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 해서 총장하고 저하고 의논해서 일단 대기하는 걸로 하지만 그 서너 시간은 참으로 절박하면서 담담하게 현실을 받았던 상황이고요.
그리고 계엄이 해제됐잖아요. 그리고 군인들이 일부 철수하기 시작을 했는데 그다음은 더 절박한 시민들이 집으로 가지 않고 국회 담장을 뺑 둘러싸기 시작을 했어요.
▷김지은
그 시민들이 지금 댓글로도 많이 참여를 해 주고 계신 것 같아요.
또 슈퍼챗 싸주신 분 계신데 대표님 혹시 한번 읽어주실 수 있나요?
저 아이디인데요.
▶박찬대
슈퍼챗 로이백 님 그다음에 am yjg 438님 감사합니다.
예 고맙습니다. 네

▷김지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보고 이제 막 또 여기로 와주시고 계시고 지금 472명으로 동접자 늘었네요.
이재명 대통령 그 뒤에 이제 헌재에서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받았고 그래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이제 당선이 돼서 이제 이재명 정부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60% 안팎 계속 유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당 지지율이 40% 밑이에요. 안팎이에요.
근데 이게 왜 이렇게 격차가 나는지
▶박찬대
당이 더 잘하면 좋겠지만 나는 진영을 넘어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우리 당 지지율이 40%고 국힘당 지지율이 30%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60%잖아요. 물론 당이 부족하죠.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 민주당의 지지를 넘어서는 20%의 지지는 진영을 넘어서서 정치적 효능감을 보이고 이 어려운 상황에 관세 협상 통상 문제 그리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이런 여러 실용적인 국민의 삶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대통령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죠.
물론 우리 민주당이 대통령의 지지율만큼 다 흡수할 만큼 성장하면 좋은데 아직은 내 진영을 넘어선 지지를 대통령께서 받고 계시다.
우리도 이제 거기에 맞춰 나가야 되겠어.
▷김지은
대통령을 받고 있고 당은 못 받고 있는데 그 이유가 혹시 뭐라고 보세요?
▶박찬대
말씀드렸잖아요. 진영을 뛰어넘는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있었던 것이죠.
우리도 확장을 해 나가야 되겠죠. 저는 늘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12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실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누구보다 잘 싸우고 내란 종식도 자신 있고 개혁과제의 자신도 있지만 집권 여당이라면 결국은 민생을 책임지고 그다음에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도 통합시켜야 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내란의 강을 넘어선 국힘당과 협치도 도모해야 된다. 아마 그런 행보를 우리 대통령께서 보여주고 계시는 것 아닌가?
하지만 우리 당은 아직 그 부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뭐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김지은
얘기하는 순간 지금 여의도 브라더스에 김정현 기자가 들어왔는데요.
▷김정현
슈퍼챗에 정답이 있는 것 같아가지고
▷김지은
읽어보세요.
▷김정현
찬대 의원님이 당 대표라면 대통령 지지율 70%, 민주당 지지율 60% 이상 나올 거다.
▷김지은
야 이런 댓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슈퍼챗으로
▶박찬대
이런 거 하면 안 됩니다. 당내에 분열이 생깁니다.

▷김지은
아니 중도는 허상이다. 이렇게 믿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당의 지도부 중에. 근데 중도는 허상인가요?
▶박찬대
지금은 우리가 집권 여당입니다. 중도를 안고 가야죠.
중도 확장 포기할 겁니까? 충청도 강원도 내버려 둘 겁니까?
부경 포기할 겁니까? 대구 경북도 우리 국민 아닙니까?
집권 여당의 정치 세력이라면 중도 중요하죠. 중도 확장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을 계속해 나갈 수 있습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집권한 지 이제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죠.
너무 잘하고 계시죠? 5년 뒤에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이명 박근혜가 나타날 수 있고 미치광이 윤석열 대통령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두 번의 경험을 통해서 학습하지 않았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이 정치 효능감과 그 성과를 우리가 이어가기 위해서는 5년 뒤에도 정권을 재창출해야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처럼 20년씩 해야 된다. 이거는 주권자인 국민 앞에 공허한 이야기예요.
우리들은 머슴 아닙니까?
▶박찬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5년 뒤에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매번 따박따박 징검다리를 놓는 심정으로 국민의 눈높이를 살피면서 중도층까지 안아서 가야 된다는 것이죠.
지금 난 대통령의 행보가 저번에 이제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향해서 했다는 말을 보고 굉장히 공감을 가졌어요.
뭐라고 하셨죠? 일본 기자가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다카이치 총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익 정치인이라고 한국에서는 보는 것 같은데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대통령께서 이렇게 얘기하신 나도 사실은 선입견이 있었다.
다카이치에 대해서 그런데 나도 야당 정치인일 때는 그런 선입견이로 평가받았다.
내가 야당의 지도자였다가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그 이전과 다른 태도와 자세와 정책이 있지 않느냐 다카이지도 일개 정치인에서 일본의 총리가 됐으니까 다른 스탠스를 취할 것이고 내가 막상 만나보니까 기대할 만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중도는 허상이다’ 사실은 선거 전략에서 또는 경선에서 또는 경쟁에서는 그런 말을 할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지금은 경선 구도가 아니고 선거 구도가 아니고 집권 여당의 정치 세력으로서 중도 확장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가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 어렵다.
51%를 목표로 정치할 겁니까? 이재명 대통령처럼 60% 70%를 대상으로 해야 우리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55% 또는 60% 이렇게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가야 되기 때문에 나는 모르겠어요.
순진하고 나이브해서 뭐 저번에도 떨어졌지만 그 지향을 포기할 수 없다.
방향성을 포기할 수 없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그거 누구보다 잘하고 계신다 내가 최근에 경제인들 몇 사람을 만나봤는데요.
물어봤어요. 대통령 잘하십니까? 처음에는 내가 어려운지 말을 안 하다가 끝날 때쯤 되니까 그러더라고요.
100배는 잘 하시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지은
이전 정부에 비할 바가 못 될 것 같고 근데 보시기에요.
당하고 대통령실하고 이렇게 잘 맞나요? 보조가 보조를 잘 맞춰서 이렇게 잘 함께 걸어가고 있나요?
▶박찬대
맞추고 있죠. 사실은 우리가 그동안 야당 아니었습니까?
그렇죠 대통령실이 없었잖아요. 대통령의 역할과 당의 역할이 완전히 구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역할이 필요하죠.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내란 종식을 선명하게 하고 이거는 우리 당이 좀 더 피치를 가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대통령께서는 그거를 포기하지는 않지만 아까 말했듯이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통합 그리고 협치를 바라는 그 마음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마음 아니겠어요?
그러한 노력하셨잖아요. 이전의 스탠스하고 다르게 좀 더 중도적이면서 포용적인 스탠스를 취해 왔잖아요.
하지만 내란 종식이 지지부진하고 사법부의 일부 일탈과 오늘 아침에도 내란 1년이 되는 날인데 사실은 구속영장이 기각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거를 봤을 때 대통령께서 내란 종식에 대한 의지가 없을까요?
분명하게 있죠. 하지만 집권 여당 대통령은 그거를 뛰어넘는 정치 목표가 같이 있어야 된다.
이거 순진한 생각 아니에요 나 이거 주장하다가 손해 많이 봤습니다.
▷김지은
아니 어쨌든 김정길 씨가 기자가 나왔으니까 당 관련된 질문 또 안 할 수 없는데
▷김정현
안 할 수는 없는데 일단 오늘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제가 어젯밤에
▶박찬대
네
▷김정현
MBC PD 수첩 있잖아요. 그거를 봤어요. 많은 분들이 보시더라고요.
근데 보는데 거기 뛰어와 주신 분들도 되게 감사하고 결과적으로는 저기 의결을 해 주신 국회의원님들도 너무 감사해 가지고 감사한 마음을 오늘 표현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박찬대
우리 김 기자님이 감사하다.
▷김지은
그러니까 시민의 한 명으로서 오늘이 참 뜻깊더라.
▷김정현
그때 원내 대표셨으니까
▷김지은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김정현
근데 1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뭐가 바뀌었나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대통령도 바뀌시고 뭐 했지만 이 내란 관련 처벌이나 이런 거에 있어서 지지자분들이 좀 답답은 하시겠다라는 것들을 좀 많이 느꼈어요.
그때 보면 정말 천하의 역적이고 이렇게 느낄 거라고 생각했고 그때도 그랬지만 1년이 지금 지난 시점에서 봤을 때 참 그래서 어떻게 됐나 라고 따졌을 때 네 조금 아쉬운 면은 없지 않아 있다라는 건 또 알지만 네 또 그게 말씀하신 대로 또 전부는 아니고 우리가 내란 종식도 해야 되지만 민생 회복도 해야 되고 국민 통합도 해야 되는 여러 가지 과제들이 있잖아요.
이게 참 어려운 문제다라는 생각을 어제 좀 했고 중요한 거는 감사했다.
감사하다.
▷김지은
어쨌든 이게 여당이 되긴 했는데 좀 당이 요즘에 굉장히 시끄럽잖아요.
이제 취임 첫날부터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대법관 증언 이거 법사위에서 밀어붙여가지고
▷김정현
그때 당시 이제 박찬대 원내대표님께서 달려가서
▷김지은
상의도 없이
▷김정현
대법원 대법원 증언 근데
▷김지은
대법관 증언 그리고 그 뒤에 이제 항소 포기 이슈에서도 검사장들 징계는 고발하는 거 이제 법사위에서 또 김병기 지금 원내대표하고 상의도 없이 밀어붙이고 이런 것들이 좀 이제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당이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 거야 너무 이렇게 독주하려는 어떤 이런 의견들이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찬대
그러게요. 지금 내란 종식과 관련돼서는 네 사실은 우리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기 때문에 미진한 것은 맞는데 네 제가 볼 때는 민주주의가 지금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이제 사법부에 대한 사실은 조직적 저항이 지금 느껴지고 있지 않습니까?
네 제가 7월달에 내란 특별법 그때 전당대회 기간에 발의를 했을 때 그중에 내용 중에 하나가 사실은 특별재판부를 만들어야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제 많이 사실은 지지를 받는 것 같아 오늘 아침에도 이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기각됐고 그런데 이 기각을 했던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 이 삼총사가
▷김지은
지법 3총사
▶박찬대
예 수원지법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인사 명령을 받아서 올라왔거든요.
참 어쨌거나 지귀연 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 그리고 지금 영장 전담 판사를 포함한 어 지금 내란 그 재판 부서의 사실은 진행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게 되면 좀 더 강력한 속도를 낼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나
▷김지은
지금 답변하시기가 곤란하
▶박찬대
아니 아니에요 아니 우리 예
▷김정현
근데 아까 말씀 저는 충분히 알아들어 가지고 여기까지면은 정말 오늘 또
▶박찬대
한 가지 말씀드리면 우리 정청래 우리 대표께서 지금 잡은 사실은 방향성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난 전적으로 지지하는 편이에요.
다만
▷김지은
조언 하나를 하신다면
▶박찬대
똑같은 결론을 내리더라도 사실은 좀 더 소통했구나 존중받았구나라고 하는 느낌을 주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어 우리 구성원들한테 국회에서는 의원들에게 시민들한테는 시민들한테 그 다음에 당원들한테는 당원들한테 그런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지은
대통령실
▶박찬대
대통령도 충분히
▷김지은
아니 소통했다는
▶박찬대
저 개인적인 생각은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소통이 있었어요.
전에 한번 말씀드렸는지 모르겠는데 결론은 났는데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 적이 한번 있어요.
▷김지은
어 누구
▶박찬대
그러니까 이제 이제 만약에 예를 들면 의총을 열었어.
3시간 동안 3시간 동안 막 맹렬하게 디베이트를 했어 그러면 이제 결론이 하나로 안 모아질 때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제 원내대표가 정리하러 나가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또 제가 이제 원내대표가 이 얘기하시죠.
여러분 3시간 동안 충분히 이야기했는데 네 이 중에 각자의 입장 중에 틀린 의견이 있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사람들이 없죠. 그러면 의견이 하나로 모아졌습니까?
안 모아졌죠 그러면 의견을 모을 때까지 계속 토론할까요?
그럼 하자 그러면 하는 거고 아니요. 그러면 그때 가서 저한테 맡겨주시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사례고 그러니까 이번에 이제 당에서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안건들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존중받고 반대 의견도 충분히 들어줬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도 있었다라는 마음이 들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일 처리하는 방식의 차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지은
대의원하고 권리당원 표의 가치를 맞추는 이 현안도 같은 생각이세요.
▶박찬대
그 1 대 1을 우리가 지향하고 가는 거에 대해서 반대하는 어떤 의견도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 속도라든가 시점이라든가 그리고 의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이야기를 해 나갈 필요가 있는데 혹시 오해에 기초해서 의심하고 그것 때문에 분열이 생기더라도 그런 거에 대한 이야기들이 충분히 서로 소통이 되면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난 이 생각이고 대의원하고 권리당원의 표가 1 대 1로 수렴하는 거 그 민주당에 어떤 의원이 반대하겠습니까?
오늘 국민주권의 날 아닙니까? 우리 당은 당원 주권의 시대거든요.
이거는 시대적인 흐름이고 대통령님도 저도 누구도 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절차라는 게 있으니까 그거를 밟아갔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수술에 동의하고 있지만 정교한 메스로 잘 마취된 상태에서 깨끗하게 수술하는 거를 원하지 수술해야 되기 때문에 급하게
▷김지은
밀어붙이면
▶박찬대
부엌칼을 들이매면 얼마나 불안하겠어
▷김지은
부엌칼을 들이대면 불안하다.
▶박찬대
그 대신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들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
▷김지은
저희 그 댓글로 사전에 질문 주신 분들이 있는데요.
이거는 김정현 기자가 한번 질문을 드려볼까요? 아이디가
▷김정현
순한 맛 질문인데요. 아이디는 shusgs JDH 네 물어보고 싶은 거 많은데 절대 솔직히 말씀 안 하시거나 성품대로 대답하실 거 너무 뻔함 순한맛 질문드릴게요.
만약 대통령께서 정부로 소환하시면 가실 생각이 있으신지
▷김지은
그렇죠 정부로 그러니까 내각이나 뭐 이렇게 하시면 가실 생각이 있으신지. 아니면
▶박찬대
대통령께서 하시면 글쎄요. 뭐 가정을 전제로 하는 대답은 잘 안 하는데 어 어쨌거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주어지는 역할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소화를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기본 자세는 동일한데 장관으로 부르시려고 그랬으면 진작 부르셨겠죠?
▷김정현
거기까지 다음 질문도 있어요. 전당대회 전과 후 정치인으로서 각오나 다짐이 변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과 관련해서 아까 슈퍼챗 보내주신 분 중에 찬데 님 너무 좋은 사람이 되면 사기만 당합니다라는 관련 슈퍼챗이 있었어요.
▷김지은
굉장히 박찬대 의원을 좋아하는
▶박찬대
사기를 당하는 건 안 좋은데요. 사기가 올라가는 건 좋습니다.
사기가 많이 올라가셨나요? 아 아직은 많이 안 올라간 것 같습니다.
▷김지은
사기 올라갈 일이 더 많아져야 될 것.
▶박찬대
전당대회 전후의 마음가짐은 사실은 그렇죠 5월 3일날 원내대표가 돼서 7개월 딱 있었던 12월 3일날 계엄이 터졌죠. 그리고 딱 123일이 되는 12월 3일로부터 123일이 되는 4월 4일날 대통령이 파면이 됐고요.
그러고 나서 한 번의 위기가 더 있지 않았습니까? 5월 1일 날 조희대 대법원장의 파기환송.
그게 엄청난 충격이었고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우리 대통령께서도 그때가 가장 황당했다
▷김지은
그러더라고요.
▶박찬대
물 밑에 있었던
▷김지은
물 밑에 있었던
▶박찬대
혹시 그 세력이 움직였나 이런 느낌이 왜 안 들겠어요?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나는 그때 그걸 뭘 생각했냐면 서울의 봄에 정우성 생각을 했어요.
중앙청을 침탈했던 전두환 일당한테 수방사가 포사격을 할 건가 결단 내리지 못하고 결국 전두환 일당한테 대한민국을 넘기지 않았습니까?
저 그 심정이었어요. 네 그전에 4월 1일 날 헌법재판소 판결일이 결정되기 전에 3월 30일 날 제가 폭탄 선언을 했거든요.
뭐라고 선언했냐면 4월 1일까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최후의 수단을 쓰겠다.
그때의 그 심정은 어떻겠어요? 국무위원 그 전체와 헌법재판관 그 전체에 대해서 모종의 수단을 쓰겠다는 그 중대한 결심을 했는데 그것보다 더 어려웠던 상황이 대법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대법관에 대해서 마지막 어떤 조치를 취할 건가 사실 정우성보다 더 깊은 고민이 있어.
▶박찬대
그런데 정우성보다 제가 좋았던 것은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사법부를 압박을 했고 결국 고등법원에서 5월 15일을 6월 18일로 늦출 수 있었던 부분 그때는 왜 우리가 이걸 극복 못했을까 지금은 왜 우리가 극복을 할까 아까도 말했듯이 국민 주권 우리 시민들에 의해서 마지막 위기까지 넘어갈 수 있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나서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하고 난 다음에 깊은 고민 끝에 혹시 나한테 조금 더 일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지지 않을까 해서 사실 완전히 번아웃된 상태에서 30일을 더 전당대회를 뛰었고 역부족을 느끼면서 떨어졌죠.
지금은 그 역할을 위해서 제가 전당대회에 나서기는 했지만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나서 지금 와서 생각을 해 보니까 뭐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박찬대 정치하게 된 그 계기가 2009년 5월 말에 노무현 대통령 노제였는데 16년이 경과한 지금 생각해 보니까 어쩌면 행복하다.
▶박찬대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고 했는데 내가 20대 때 2014표 차이라고 하는 아주 미묘한 차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1석 차이로 1당을 만들었고 국정농단의 박근혜 탄핵에 작은 기여를 했다면 8년이 경과한 뒤에는 원내대표로서 불법 계엄과 내란에 맞서서 그거를 견뎌내고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가 지키지 못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지켜내고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하지 않았나 보통 정치할 때 그 마음을 움직였던 그 처음 마음을 초심이라고 하는데 초심의 과제를 두 번이나 달성했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지족 지지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만족할 줄 알고 끝일 줄 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정치인 박찬대 첫 번째 과제와 스테이지는 정말 운 좋게 능력에 비해서 잘 마무리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은 혹시 저한테
▷김정현
마무리요?
▶박찬대
게임 안 하세요? 스테이지 1
▷김정현
챕터 1이 끝났다.
▶박찬대
그리고 이제 물어보잖아요. 컨티뉴 할 거냐 말 거냐 예스와 노 네 사실은 그 상황에서 사실은 고민하고 있는
▷김지은
지금 그래서 궁금해요. 가장 큰 고민이 뭔지 의원님의
▶박찬대
무엇을 할 것인가 그 고민이 있지
▷김지은
6개월 뒤에는 무엇을 또
▶박찬대
아니요. 지금 6개월 뒤에 뭐를 하기 위해서는 지금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되니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죠.
▷김지은
6개월 뒤 선거 지방선거
▶박찬대
아니 아니 그러니까 그냥 시간으로 만약에 6개월 뒤에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그러니까 아니면 6개월 동안 내가 고민을 하면 그다음 6개월 뒤에는 뭘 할 것인가 이것을 늘 고민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김정현
오늘 대표님은 저 방송 시간이 몇 시
▷김지은
40분까지인데 얼른 끝내야 되는데
▷김지은
아니 왜냐하면 지금
▶박찬대
파트 2. 아직 안 왔어요?
▷김정현
와서 기다리고 계신데
▶박찬대
들어와서 그냥 같이 하십시다. 하하하 같이
▷김지은
잠깐만. 아니 인천시장 그래서 출마를 하시는 건가 안 하시는 건가 이런 질문도
▷김정현
많이 왔어. 아유 27님께서 네 다음 당 대표 또 출마하실 건지요라는 질문이 있었고 아까 그 질문에 마지막에 중요한 게 있었는데 제가 못 읽어 드렸는데 이잼 초코 찬대 사랑합니다.
이렇게도 있어.
▷김지은
네 그리고 인천시장 출마하시는지도 이제 저희 댓글 질문에 거의
▷김정현
마지막 질문이 되겠네요.

▶박찬대
고민하고 있어요. 여러 가지를 저한테 주어진 역할이 어떤 게 가장 맞을지 사실은 우리 당 입장에서는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도 되게 중요해요.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쳐 오면서 중앙 정치인으로 당 대표 2번 하고 고난을 이겨낸 다음에 대통령이 돼서 그 어마어마한 행정력을 보이면서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5년 뒤에 정권을 재창출한다는 것은 그때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에요.
내년에 있는 지방선거를 우리가 압승해야 되고 그 2년 뒤에 총선도 우리가 넉넉하게 이겨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고 나서 우리가 대선을 준비해야 되는 매 순간순간이 사실은 정권을 재창출하고 주권자인 국민한테 인정을 받으면서 평가받으면서 가는 것이 정치적 절차라고 생각하거든요.
▶박찬대
내년에 지방선거도 중요하고 그 2년 뒤에 총선도 중요한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가면서 갈 것인가 사실은 경험과 지혜에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도 들어야 되고 저를 따르거나 지지하는 사람들하고도 의견을 나눠야 되지 않은가 뭐 인천시장 나가느냐가 사람들이 관심이 제일 많은데요.
인천시장을 나가라는 분들도 계세요. 압력을 넣는 분들도 상당히 있어요.
그런데
▷김지은
어려운 지역에서 3선을 또 하셨으니까.
▶박찬대
인천시장을 나오지 말라는 분도 계시고 또 다른 역할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제는 제가 혼자 결단해 가지고 결정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저번에 당 대표 나갈 때도 최종 결단은 제가 했지만 아마 뉴스 공장에 가서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후보 단일화해라 한 사람은 관둬라 이렇게 얘기했을 때 정치를 시작할 때는 나 혼자만의 결단으로도 그게 시작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사실은 우리가 머슴 아닙니까?
주인들 그다음에 여러 가지 고민을 같이 공유하면서 어떤 것이 저의 역할로 적절한지를 판단해야 된다.
그때는 내가 전당대회에 나가서 당대표에 도전하는 결정을 했는데 지금은 어 내년의 행보 또는 내후년의 행보 3년 뒤의 행보 전반적인 부분을 놓고 어떻게 고민할까 그런데 결론은 딱 하나입니다.
▶박찬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 주권자인 우리 국민들,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좋은가 그만둘 것인가 더 할 것인가 더 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것을 목표로 할 것인가 이거에 대한 사실 고민이 있는 것
▷김지은
지금 그 고민을 한참 하고 계시는군요.
▶박찬대
말이 너무 많다.
▷김지은
마지막으로 이제 질문드려야 되는데 이제 오늘 계엄 1년인데 1년 전 오늘부터 지금까지 깨어 있는 이 조직된 시민의 힘을 보여준 이 시민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찬대
시민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까 우리 김 기자님께서도 감사의 말을 표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는데.
우리 민주당의 의원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얼마나 부합했는지 모르지만 그날 목숨을 걸고 담장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국회의 담장을 지켜주셨고 울타리 쳐주셨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서 우리가 움직인 것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계엄 해제의 순간에도 그리고 탄핵안을 한 번의 실패 끝에 올렸을 때도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꿔줬던 수백만 명의 시민들 그리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재판관을 세우는 과정 속에서 뒤로 밀렸던 9대 0에서 8 대 0으로 7 대 1로 5대 3으로 밀리면서 정말 절박했던 그 순간에 사실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주면서 응원봉을 들고 나왔던 빛의 혁명을 완성해 줬던 우리 국민들 그리고 계엄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회의 담장을 그 추운 데서 지켜주셨던 우리 청년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통령 파면 이후에 대선 승리를 하고 마지막 조희대의 사법부의 반란이 있을 때도 그거를 막아주셨던 우리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박찬대
지금 보면 내란 종식도 또는 사법부의 미덥지 않은 행동도 지금 현재로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과 함께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다.
1980년에 5월 광주에서 있었던 그 저항이 2024년의 내란을 우리가 막아설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의 빛의 혁명이 다시 우리의 미래에 그들에게 사실 도움을 주고 구해줄 수 있는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하시고 그리고 민주당 기대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결국은 국민과 함께 하나로 수렴될 것이다.
네 그래서 대한민국은 이 역사적 소명과 과제를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믿음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고 더욱더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계엄 1년 살아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은
그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과 함께하는 정치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늘 함께했습니다.
오늘 의원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그리고 잠시 뒤 2부에는요 윤석열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 법률 대리인으로 참여한 김진환 변호사와 또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정구승 변호사 출연할 예정이니까요.
잠깐만 기다리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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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사람들
진행 : 김지은 기자
출연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1부)
PD : 안재용 · 김광영 PD
AD : 이예원 · 최지원 인턴PD
구성 : 김현주 작가
디자인 : 전세희 모션그래퍼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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