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원정 버스 61대 운영

이정준 기자 2025. 12.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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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울 간 원정 버스 탑승에 1700여명 신청
홈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나선 광주FC 선수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6일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 원정 응원에 나설 팬들을 위해 61대의 버스를 동원한다.

3일 광주는 "이번 결승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전에 안내했던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 모집엔 개인, 단체 팬 등을 모두 포함해 1700여명이 운집해 총 61대의 응원 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립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배정된 광주 팬 존엔 약 7000명의 인원이 몰려 역대급 응원전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결승전 기념 MD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진되었고, 결승전 매치데이 프린팅 및 패치 등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팬들의 구매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은 올 시즌 광주의 마지막 경기다. 이날 팬 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커진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꼭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주장 이강현은 "구단 최초의 결승 진출이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코리아컵 첫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셔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