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6일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 원정 응원에 나설 팬들을 위해 61대의 버스를 동원한다.
3일 광주는 "이번 결승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전에 안내했던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 모집엔 개인, 단체 팬 등을 모두 포함해 1700여명이 운집해 총 61대의 응원 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립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배정된 광주 팬 존엔 약 7000명의 인원이 몰려 역대급 응원전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결승전 기념 MD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진되었고, 결승전 매치데이 프린팅 및 패치 등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팬들의 구매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전은 올 시즌 광주의 마지막 경기다. 이날 팬 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커진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 꼭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주장 이강현은 "구단 최초의 결승 진출이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코리아컵 첫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주셔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