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국내 대학 첫 '캠퍼스 전 구간 SDN 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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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전 구간에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 전산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계명대는 총 47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04년 구축된 기존 전산망을 전면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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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전 구간에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 전산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계명대는 총 47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04년 구축된 기존 전산망을 전면 교체했다.
이 사업은 학사 일정에 맞춰 권역별 전환 계획을 적용해 서비스 중단 없이 진행됐으며 2년간 단 한번의 대형 장애 없이 완료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스파인 리프(Spine–Leaf) 기반 풀 메쉬(Full-Mesh) 구조를 적용한 전 구간 SDN 패브릭 구현이다.
이를 통해 건물별 메인 장비 완전 이중화, 사용자 이동 시에도 동일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하는 아이피 모빌리티(IP Mobility), 학생·교원·직원 간 논리적 망 분리, 40G 메인 구간 구성 및 향후 100G 확장 기반 마련 등이 구축됐다.
사용자 단말 환경의 인터넷 속도는 기존 100M에서 1G로 약 10배 향상돼 체감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
신일희 총장은 "전산망 고도화는 디지털 시대 대학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어디서든 끊김 없이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기준과 초고속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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