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Long-Body PET/CT 개소식’ 거행
방사선 노출 최소화로 임산부와 소아 검사, 일반 건강검진 가능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3일 오전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에서 동북아시아 최초로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의 도입을 기념해 ‘Long-Body PET/CT 개소식’을 거행했다.
개소식은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김윤진 진료부원장, 김범산 핵의학과장, 구종모 간호부원장, 김한진 경영관리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7일부터 가동 중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돼 정밀 진단이 가능한 PET/CT 장비다. 특히 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검사, 일반 건강검진 등도 가능하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4배 넓어진 시야각을 제공하며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검사 영역을 단일 스캔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전신 스캔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프로세싱 플랫폼을 통해 검사 시간을 단축해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범산 핵의학과장은 “저선량 기술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한 최신 PET/CT 장비는 임산부와 소아 검사, 일반 건강검진 등에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검사는 더욱 신속하게, 진단은 더욱 정확하게 시행해 차별화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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