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인1표제’ 우려에 “‘전략지역 가중치’ 수정안 마련”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5. 12.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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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12.3 내란 저지 1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인1표제’ 당헌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전략지역 가중치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안건을 일부 수정해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결과와 당원 토론회에서 논의한 것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며 “논의 결과를 중앙위에 당헌 수정안(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전략지역에 대한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으로 상정, 의결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구체적인 가중치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부여할지를 당헌·당규에 다 담을 수는 없는 것이고, 대체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심의와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하는 것으로 그 부분이 담길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4일 당무위, 5일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수정안 의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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