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유명 '이태원 식당' 폐업 진짜 이유 고백 "죽을 뻔했다"

신영선 기자 2025. 12. 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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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패혈증으로 죽다 살아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홍석천은 사업 확장과 인력 관리 등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죽을 뻔했다. 병이 왔다"면서 "스트레스와 여러 문제들이 패혈증으로 왔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홍석천은 "한번 죽다 살아나니 모든 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당시를 극복한 뒤 달라진 삶의 태도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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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홍석천이 패혈증으로 죽다 살아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홍석천은 사업 확장과 인력 관리 등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20년 넘게 외식업을 운영하며 한때 12~13개의 매장을 동시에 관리했다. 하지만 수십 번의 폐업과 재도전을 반복하면서도, 가장 큰 위기는 예상 밖에서 찾아왔다. 

그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건강에 위기가 찾아 왔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죽을 뻔했다. 병이 왔다"면서 "스트레스와 여러 문제들이 패혈증으로 왔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병원에 실려간 뒤 10일 넘게 입원 치료를 받으며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었다는 것이다.

홍석천은 다수의 식당을 운영하며 직원 관리와 매장 운영을 동시에 책임져야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사람에게 너무 지쳤다. 끝내 다 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죽을 뻔했다. 스트레스와 여러 문제들이 패혈증으로 왔다"며 급격히 악화된 건강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갔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병원 입원 당시를 떠올리며 "병원에서 10일 넘게 주사를 맞으며 살아났다"고 설명했다. 생명까지 위협한 위기의 순간에서 그는 그동안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태도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마음을 줬던 애들은 연락이 없고, 뜬금없는 애가 와서 '형 괜찮으세요?' 하고 묻더라"며 인간관계의 민낯도 이때 확인했다고 말했다. 패혈증을 겪은 뒤 그는 20년 넘게 이어 온 외식업을 정리했다. 홍석천은 그러면서 "죽을 위기를 한번 지나고 나니 그동안 20년 동안 했던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며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게 된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한번 죽다 살아나니 모든 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당시를 극복한 뒤 달라진 삶의 태도를 고백했다. 이어 현재 방송과 콘텐츠 활동에 집중하며 "예전처럼 스스로를 갈아 넣는 방식의 삶은 더 이상 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이태원 등지에서 13개가 넘는 요식업을 운영했으나 모두 폐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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