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민지영, 여행 중 응급 진료…"최선 다할 것"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민지영이 캠핑카를 타고 진행 중인 유럽 여행 도중 현지 동물병원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채널 '민지영TV'의 새 영상 '유로화 고공행진 속 캠핑카로 유럽에서 살아남기'에서 그는 장기간 여행 중 겪은 일상을 담으며 반려묘의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털어놓았다.
영상 속에서 민지영은 "어젯밤 모모(반려묘)가 오른쪽 눈 상태가 좀 많이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곧바로 현지 동물병원을 방문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정밀 눈 검사를 진행했고, 수의사는 모모의 결막 염증이 허피스 바이러스나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치료를 마친 뒤 캠핑카로 돌아온 민지영은 "병원에 가길 참 잘한 것 같다"며 안도의 미소를 보였다. 이어 병원비 영수증을 공개하며 "190.30유로(30만 9000원)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항생제가 들어간 안연고 처방이 시급한 상황이었기에 비용은 괜찮다"며 "여기에 면역력을 올려주는 영양제 그리고 3개월치 심장사상충 약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모모에게 눈병과 허피스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며 "한 번쯤 제대로 검사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 중에도 캠핑카 내부에 에어컨을 틀고, 환기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는 부부의 모습도 담겼다.
한편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 민지영은 2021년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최근 그는 남편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민지영TV MJ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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