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교실에?'..체험으로 진로 탐색한다
【 앵커멘트 】
대전지역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실제 산업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주식 투자부터 자율주행차 제작까지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학생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조형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증권거래소를
방불케 하는 교실 안에서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가
한창입니다.
개인 컴퓨터로 직접
모의 투자도 해보며
돈의 흐름과
주식의 기본 원리들을
배워봅니다.
옆 강의실 다른 학생들은
TV로만 보던
자율주행 자동차를 손으로 만들며
작동 원리를 몸으로 익힙니다.
▶ 인터뷰 : sync
-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할 건데. 그 활동이 '아두이노 우노' 코딩을 이용한 활동이기 때문에…."
대전 중구에 새로 문을 연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현장 체험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우 진 / 한밭여자중학교 3학년
- "주식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게 없었는데 오늘 여러 주식 용어들이나 어떤 기업이 지금 잘 되고 있는지 그런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시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세종과 충남에 이어
대전에도 개원하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조형준 / 기자
- "이곳은 문화와 웰빙, AI 등을 테마로 한 6개의 진로 체험 마을과 대입 지원 시스템 등을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각각의 체험 마을은
실제 대전에 있는 여러
산업, 연구기관들의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 인터뷰 : 설동호 / 대전시교육감
- "대전의 강점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우수 대학, 기업 등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진로 교육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교육원 내 진로 체험 마을은
학교 단위로만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진로, 대입 상담은
대전교육알리미 앱을 통해
개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김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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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i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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