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의면 가락공원 '황토맨발길' 조성

신안=홍일갑 기자 2025. 12.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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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00m·동백꽃 나무 식재
최근 신안군 신의면 가락공원에 '황토맨발길'이 조성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맨발길을 걷고 있다. 신안군 제공

전라남도 신안군은 신의면 가락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황토맨발길은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조성됐다. 천연 황토를 사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산책로로 꾸며졌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정자를 설치해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든 것이다.

이곳에는 발바닥에 느껴지는 황토에 더해 동백꽃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볼거리도 선사한다.

앞으로 신의면은 주민참여형 공원을 꾸준히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가꾸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의면 관계자는 "이곳에서 면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만끽하면서 함께 웃고 희망을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아끼는 소중한 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