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명세빈 “비혼주의 NO, ♥류승룡과 오래된 부부 연기 고민 많아”(김부장 이야기)[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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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김 부장 이야기'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명세빈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류승룡 분) 아내이자 25년차 가정주부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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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명세빈이 '김 부장 이야기'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명세빈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류승룡 분) 아내이자 25년차 가정주부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1월 30일 종영한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7.6%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명세빈이 맡은 박하진은 대기업을 다니는 남편과 명문대를 다니는 아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며 살림을 꾸려나가는 인물.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남편을 향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생계 전선에 뛰어드는 캐릭터다. 중년의 뭉클한 성장기를 그려낸 명세빈은 이 시대 아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얻었다.
명세빈은 12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결말이 너무 좋았다. '용두용미'라는 반응이 많고, 주변에서도 결말을 너무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뻤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느낀 답답함이 결말에서 많이 해소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명세빈은 시청률에 대해 "성적은 조금 아쉬웠다. 감독님도 그렇고, 원작도 좋고, 대본도 좋고, 류승룡 배우 아닌가. 시청률은 너무 여유롭게 기대했는데, 초반에 안 나와서 '이게 왜 이럴까. 뭐지?'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라 사람들이 힘들어 한 것 같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시청률 상승에 대한 내부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에는 "너무 좋아했다. 어제 같이 막방은 못 봤는데, 영업 1팀 2팀은 같이 봤더라. 저는 전화 통화만 스피커폰으로 했는데,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다들 수고했다고 말했고, 동지애를 느꼈다"며 "다시 대본리딩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TV를 보며 동지애, 정, 사랑을 느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살 연상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현재 싱글인 만큼 '현실 부부'의 리얼함을 그리는 데 있어 걱정도 컸을 터.
이와 관련 명세빈은 "저도 걱정이었다. 신혼 초도 아니고, 오래된 부부의 삶은 어떤 것일지 많이 고민했고, 친구들에게도 많이 물었다"며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1회 첫 신에 노후를 고민하면서 유튜브를 보는 장면이 있다. 김낙수가 '내년에 임원 되는데 왜 저런 걸 보냐'며 싫어하는 신에서 (박하진이) 안아주는 장면이 감독님께서 주신 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대본을 보고 상상을 하긴 하지만, 조금 더 남자 마음을 달래고, 오래 된 부부로서 안아주고, 시선을 맞춰주는 그런 것들. '감독님, 아내분이랑 사이가 좋으신가 봐요' 말했다"며 "너무 궁금하더라. 두 분이 대학교 때 처음 만나 결혼을 하셨다고 하더라. 두 분 사이가 너무 좋아서 저한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명세빈은 "하진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싱글로서 연기하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냐"는 물음에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다.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오히려 저는 하진, 낙수, 수겸의 가족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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