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년브랜드, 성수동 팝업 ‘문경재미난장’서 수도권 공략
황진호 기자 2025. 11. 30. 15:15
문경새재 ‘길’ 콘셉트로 12개 로컬 브랜드 참여…식품·공예·체험까지 풍성
숙박·체험 할인권·선물 꾸러미 이벤트 진행…“청년 창업가 판로 확장 지원”
▲ 성수동 스토리칸에서 진행될 체험·판매 프로그램 이미지 컷.
숙박·체험 할인권·선물 꾸러미 이벤트 진행…“청년 창업가 판로 확장 지원”

문경 청년 창업가들이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문경시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토리칸에서 청년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문경재미난장'을 열고, 문경의 자연과 지역성을 담은 다채로운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경시청년센터가 기획·추진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문경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 콘셉트는 '길(路)'로, 조선시대 문경새재의 세 관문(주흘관·조곡관·조령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 속에서 청년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팝업스토어에는 문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농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식품류 – 선암파머스, 오아플, 순남장, 시장기름집, A급농부, 삼오푸드, 오브, 미미디저트, 단아떡방 △공예류 – 슬로우핸즈, 얼스제이, 일이삼공방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문경관광공사 후원 숙박·체험시설 할인권(각 200매)을 증정하며, 청년기업 ㈜선일의 숙박권과 참여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문경 청년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전할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