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립박물관 2곳, 문체부 평가인증 동시 획득

남동해 기자 2025. 11.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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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삼성현역사문화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 통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은 경산시립박물관 전경. 경산시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은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 전경.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동시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며,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운영 내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운영형태 △소장품 수집 및 관리 △전시·교육 등 14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 이후 경산의 역사와 문화 연구를 진행하며 지역사를 조명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배움의 장을 넓혀왔으며 전시와 교육 체험을 아우르는 시민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15년 개관한 원효·설총·일연, 삼성현의 역사와 사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테마박물관으로 연중 자료수집·전시·교육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평가인증으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두 박물관의 동시 인증은 경산 문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경산 역사와 문화의 품격을 널리 알리는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당유적전시관은 올해 5월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공립박물관 등록을 추진 중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리모델링으로 인한 휴관,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박물관은 평가인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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