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도 암호화폐 혼조, 비트 9만1000달러 붕괴(상보)

박형기 기자 2025. 11.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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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위험 자산 회피 현상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0% 하락한 9만9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9만10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물론, 9만2000달러 돌파도 시도했었다.

이는 일단 이날 위험 자산 회피 현상으로 비트코인 매수 옵션 5400만달러가 청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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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위험 자산 회피 현상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0% 하락한 9만9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9만1000달러선이 붕괴한 것. 전일 비트코인은 9만10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물론, 9만2000달러 돌파도 시도했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62% 상승한 3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97% 하락한 2.18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80% 하락한 88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가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일단 이날 위험 자산 회피 현상으로 비트코인 매수 옵션 5400만달러가 청산됐기 때문이다.

또 S&P가 대표적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안전성 등급을 낮춘 것도 기관투자자의 매도세를 유발했다고 코인마켓캡은 분석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미국 최대 소매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월마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소매주가 일제히 랠리, 3대지수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61%, S&P500은 0.54%, 나스닥은 0.65%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미증시는 5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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