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년희망터」 4기 성과공유회 개최... 청년들이 뭉쳐 지역문제 해결 위해 노력

소장섭 기자 2025. 11.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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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터 1~4기 누적 전국 56개 지역, 1,414명 청년의 공익활동 지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삼성생명은 28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청년단체 20여개를 선발, 단체별로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터」 지원을 받은 공익활동 청년은 지난 4년간 전국 56개 지역의 80개 단체, 약 1400여명에 달한다.

28일 열린 

◇ 지역문제 해결 나선 청년단체·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 성과 결산

이날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청년이 만들어가는 지역의 변화 하나하나가 지역회복의 힘이 될 것이라 믿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청년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4기 우수단체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지역 상생, 농어촌 활성화,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단체들 중 ▲'뻔(Fun)한창원'(경남 창원시) ▲'7AM 모든 순간을 칠하다'(전남 순천시), ▲'오션캠퍼스'(경북 포항시) ▲'이소'(경남 함양군) 4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단체에는 내년도 활동 지원금이 추가 수여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남 창원시 '뻔(Fun)한창원'은 문화예술가 132명과 협업, 창원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음악·영화 및 식음을 즐기는 청년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성과를 거뒀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일거리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뻔한창원'의 윤인철 대표는 "「청년희망터」를 통해 지역은 달라도 같은 미래를 그리는 동료들과 만나 같이 성장하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연대하며 협력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단체 시상에 이어서 청년단체들의 협업 사례 발표 및 단체간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 경주시의 상권 회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청년일상연구소'와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전 스토리가 소개됐다. 이들은 각각 「청년희망터」 1기, 3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관광 프로그램 기획과 전통예술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활동했던 바 있다.

발표를 맡은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의 심재담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면서 "「청년희망터」를 통한 지자체 및 지역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은 청년의 기획에 완성도를 더하고 제품과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 청년단체 대상 지원 확대… 지역 청년과 삼성 임직원 동행 강화

삼성은 '지열 소멸' 극복에 힘쓰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에 함께 하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을 1년 연장하는 우수단체 선정 규모를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도입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 '협업 프로젝트'의 지원 범위도 한층 넓혔다. '협업 프로젝트'는 1~3기 청년단체 가운데 2개 이상 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11개 단체가 기수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하고 지역 및 청년 활동 소식을 전하는 홍보물 제작, 임차·설비·운영자금용 무이자 대출 지원을 추가했다.  

재정적 지원에 더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나서 청년과 함께 발을 맞추는 실질적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은 임직원이 청년 활동 지역을 방문하는 사내 소통프로그램 및 임직원 가족 동반 주말 봉사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 1년간 총 129명이 거창, 부여, 전주 등 6개 지역을 찾아 현장에서 청년들과 호흡을 맞췄다.

소통 프로그램은 7명이 한 조가 되어 1박 2일간 청년들과 교류하며 지역을 체험하고 청년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체험 수기, 청년이 만든 제품 구매 후기를 개인 소셜미디어 올리는 등 '지역 서포터'를 자처하며 청년들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청년희망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각 부문에서 쌓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조언으로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총 6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4개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들은 ▲빈집 리노베이션,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 기획 및 상품 연출 등 각 단체의 공익활동과 연계된 분야에서 재능을 나누며 지역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청년들이 꿈을 갖고 지역 변화의 주체로 나설 때 지역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지역 활동의 토대를 제공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사회 공헌"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푸른코끼리 ▲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펀드 조성 ▲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안내견 사업 ▲나눔키오스크 ▲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삼성 노인 디지털교육 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news.samsung.com/kr/csr-magazine)은 삼성의 주요 CSR 활동에 대한 설명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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