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 펼치더니…최고 시청률 4.5% 찍고 동시간대 1위 기록한 예능


[TV리포트=정효경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치열한 1위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와 함께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4.5%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보며 직접 점수를 매기는 자체 평가 방식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3' 진(眞)에 빛나는 트로트 신동 출신 가수 김용빈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여전한 실력을 뽐냈으나 무대가 끝난 후 "(순위쟁탈전) 한 번 했으면 됐지, 이런 걸 왜 또 하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지난번에 '다시 쓰는 순위전' 했을 때도 저희가 감사 인사를 했었는데 사실 김용빈 씨는 안 나오면 그만이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김용빈은 "내년에 또 하냐. 제가 왕관 뺏길 때까지 계속하는 거냐"고 1위를 지켜야 하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가장 신경 쓰이는 인물로 천록담을 꼽으며 "점수가 엄청 잘 나온다"고 설명했다. 지난 대결에서 1점 차로 김용빈에 밀린 천록담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대 직후 '땡'을 친 춘길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베리에이션이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정직하게 불렀다. 너무 노래방 위주 창법을 구사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빈은 "형이 이제 트로트를 완벽하게 알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다. 형이 매일 '신인 가수 천록담입니다'라고 하시는데 이제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빼도 될 거 같다"고 극찬했다. 천록담은 885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 3위를 차지했다. 그 후 예고편에서는 최종 진의 자리를 두고 김용빈과 TOP3의 타이틀 매치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빈이 다시 한번 왕좌를 지켜낼지, 그 자리가 바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5월부터 방영된 '사콜 세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외전 두 번째 시즌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스터트롯3'에 이어 '사콜 세븐'까지 진행을 맡은 김성주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성패는 출연진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들 사이의 호흡과 관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방송이 기대된다. 진행자들이 뒷받침만 잘해준다면 더 큰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매 회차마다 달콤 살벌한 트로트 전쟁이 펼쳐지는 '사콜 세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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