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걱정없이 일타강사 강의를”…무료 인강 ‘서울런’ 전국 확산

김은진 기자 2025. 11.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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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강의 '서울런'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학원비 걱정 없이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도시와 농촌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런은 서울시에서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하고자 운영하는 교육복지정책 중 하나다.

평창군 관계자는 "서울런은 서울과 지방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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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복지정책 일환 5년째 시행
청소년 진로 지원 등 종합 플랫폼 도약
충북 6개 시군·경북 예천 등서도 서비스
협약 잇따라…도농 교육격차 해소 도움
서울런은 청소년들이 유명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사이트다. 서울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강의 ‘서울런’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학원비 걱정 없이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도시와 농촌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런은 서울시에서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하고자 운영하는 교육복지정책 중 하나다. 2021년 시작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학원비 걱정 없이 유명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진학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와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 유명 학원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강의를 지원한다. 9월 기준 서울 학생만 3만6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런 3.0을 통해 지원 대상자 폭을 넓혔고, 청소년 진로 지원과 취업까지 돕는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서울런의 바통을 받은 첫 주자는 충북이다. 서울시와 충북도는 지난해 업무 협약을 하고,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6개 시·군 청소년 1200명에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출신 인재를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한다. 

강원 평창은 초·중·고교생 220명을 대상으로 ‘평창런’을 운영하고 있다. 평창군

강원 평창에서는 ‘평창런’으로 초·중·고교생 220명이 강의를 듣고 있다. 경북 예천에서도 중학생 200여명이 ‘예천런’을 수강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서울런은 서울과 지방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기 김포, 인천, 강원 태백 등에서도 협약이 진행 중이다. 지자체별 시기에 맞춰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환 서울시 평생교육국 교육플랫폼기획팀 주무관은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충북에서는 지역인재 멘토링을 실시한다”며 "내년에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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