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전야 준비' 남다른 규모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할 새로운 전야 무도회를 공개했습니다.
'콘스텔레이션 볼'이라고 불리는 이 무도회는 1907년 이후 아홉 번째 버전인데요.
5,200여 개의 원형 워터포드 크리스털을 사용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전 볼보다 약 2배가 많은 양인데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장 발전된 조명과 사운드 시퀀스가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벌써 새해 전야가 기대되는 설렘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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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컴퓨터 컴퍼니의 창립 문서가 경매에 부쳐집니다.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작성된 문서에는 회사 창립자 세 명의 서명이 실려 있는데요.
당시 야간 근무 중이었던 21살의 스티브 잡스와 휴렛팩커드의 엔지니어였던 25살의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41살의 제품 디자이너 론 웨인까지….
이때의 신생 스타트업 파트너십 계약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를 만들었는데요.
애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내년에 열릴 경매에서 최대 60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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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텐트 캠프 한가운데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기타를 든 음악가 아부 암샤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즐기는 법을 가르치는 모습인데요.
아이들이 전쟁의 끔찍한 소리를 잊을 수 있도록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법을 알려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아부 암샤는 60명 정도의 어린이에게 기타와 바이올린, 드럼 연주를 비롯해 노래 부르기를 가르쳐 전쟁의 참상을 잊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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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립동물원에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암컷 아시아코끼리가 임신했다는 소식인데요.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랍니다.
전 세계에 5만 마리도 채 남지 않은 아시아코끼리는 멸종 위기종으로, 모든 출생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코끼리 임신 기간은 평균 18개월에서 22개월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