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간호조무사회-경인여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지원 협약 체결

고동우 2025. 11. 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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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간호조무사회와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7일 경인여대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재가돌봄·방문간호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그간 보건복지부 지정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이 없어 지역에서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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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고은순(왼쪽) 인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유원용 경인여대 평생교육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간호조무사회
인천시간호조무사회와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7일 경인여대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재가돌봄·방문간호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그간 보건복지부 지정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이 없어 지역에서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은 경기 남·북부 및 충청권 등 타 지역 교육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내했으며, 총 700시간의 장기 교육과정 특성상 반복적인 원거리 이동은 교육 접근성을 크게 저해했다.

인천간호조무사회와 경인여대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에서 처음으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를 직접 양성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하는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지역 돌봄 현장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경인여대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품질관리 등 교육 전반을 맡고, 인천간호조무사회는 교육생 모집·홍보 지원, 멘토링 및 현장 자문, 직무특강 등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방문간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은순 인천간호조무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방문간호 인력을 직접 양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중요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용 경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교육 품질을 책임지고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지정을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지역 재가돌봄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방문간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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